메뉴 건너뛰기


저번주에 장산갔다왔습니다.ㅠㅠ

초짜^^2012.01.18 15:41조회 수 1217댓글 9

    • 글자 크기


지난 일요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애들이랑 쪼메 놀아주고....

 

( 땀좀뺄까싶어서...ㅋㅋㅋ)

집에서 출발~~   반여동 글로리아 아파트까지 올라가서 옆에있는 임도를 따라 조금 달리니...

 

체육공원이 나오네요....   장산정상푯말에 1.9km  라고 적혀있고....  음~~ 한번 올라갔다올까...  2~3초~ 고민하다가...

 

곧바로 들바 + 끌바로 정상에 도착.....   한~40분정도 걸리더군요 정상까지...ㅋㅋㅋ

 

정상에서 쪼메 쉬었다가...   내려올때는 몇몇구간빼고 삼호가든까지 천천히 자전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차라리 올라갈때가 더 쉽더군요....

 

하드테일로 천천히 내려오는데...  손+팔+다리에 겁나게 힘이 많이 들어가드라구요...ㅠㅠ

 

앞기어 톱니가 돌에 자꾸  찍히고....  ㅋㅋㅋ

 

암튼 색다른 경험 했습니다....

 

 

 

 

요기서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 몸무게가 90kg 인데...   자전거는 자이언트xtc콤포지트 카본이구요.... 

자전거몸통 강도가 충분할까요...?

 

브레이크를 꽉~잡고내려오는데.... 경사각도 때문에 헤드부분에 엄청 부하가 많이 걸릴꺼 같아서요...

 

그럼 회원님들 즐거운 오후 되셔요..^^

 

 

 

 

 

 



    • 글자 크기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by 엄광산) 저번 주말에 열렸던.. (by 紅)

댓글 달기

댓글 9
  • 무플 방지 위원회서 나왔습니다.. 90-번의 조회가 넘는데도 아무도 댓글을 안다는걸 안타까운맘 금치 못하며.

     

    부족하나마 댓글 답니다^^

     

    내려오실대 중력에 반하여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부하가 몸전체로 걸리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몸전체에서 골고루 분산할수 있는 자세를 습득 하십시요. 일단저는 살작 휘어진 팔로 그리고 허리를 이용하며 다리또한 약간의 각도를 유지한채 리바운드 하벼 몸에오는 부하를 분산합니다.

     말만 거창하지... 그냥 조금씩 튕기며 브레이킹을 하신다고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직접 보지못하여 정확한 상황을 상상 할순 없지만..

    무조건적인 꾹쥐시고 내려오시는 브레이킹은 조향문제도 야기되며 이또한 과도한 웨잇백으로 다운과정에서 오는 운동 방향도 상실하게 됩니다. 조금 앞바퀴쪽으로 무게 중심을 상체로 조절을 하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드테일로도 휼륭한 다운을 즐길수 있습니다.. 의문을 가지시는 해드각에 무리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것 같구요.. 그리고 카본의 인장 강도는 90킬로의 체중이 다운힐을 할때도 앞샥과 충분한 연계관계를 이루며 충격흡수는 전체적으로 분산이 됩니다.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문제입니다.

     

    더많은 조언은 다음분들게 패수~~합니다.

     

    장산은 넓고 재미있는 코스가 많으니 자주 즐겁게 타시길 바라며 약간의 욕심만 버리시면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동 하실수 있을 겁니다.^^

     

    욕심부리시면 위험해지는 운동이 MTB 라고 생각하는 소미해피 였습니다^^

  • somihappy님께
    초짜^^글쓴이
    2012.1.19 10: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플방지 위원회.... ㅋㅋㅋ    눈물이 다~납니다...ㅠㅠ

    소중한 리플 및 노하우 감사드리며...  더~열심히 운동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걱정 되시면 니꼴라이  추천드립니다  90kg 조금 걱정 되실수도

    있겠네요 저도 걱정되서  티탄 으로 바꾸어 본적은 있지만  니꼴라이 정도면 걱정이 덜할것 같은데요

    xtc컴포지드 카본은  2번 정도 문제가 된적이 있죠 

    카본 보다야  니꼴라이 알미뉴이 강하지 않을까요

  • 삼호가든구간을 거의 타고 내려오시다니 아이디 바꾸세요  고수로 초짜는 아닌듯한데요

  • reaver님께
    초짜^^글쓴이
    2012.1.19 1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 두달조금넘은 초짜 맞습니다...ㅠㅠ

     

    삼호가든 뒤에는 낙차가 심해서 자전거 들고 내려온게 더 많습니다...ㅋㅋㅋ

     

     

  • 저보다 5키로정도 많으시네요.

    아직 자전거가 몸에 안익어서 내리막이 부담스러울수 있는데, 그건 타는 횟수에 비례하는거니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지금 타시는 정도로는 자전거에 대한 강도 불안은 신경 안쓰셔도 될듯합니다.

    언제나 안라즐라하세요^^

  • 백두산님께
    초짜^^글쓴이
    2012.1.19 10: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저도 자꾸자꾸타다보면 내공이 늘겠죠...ㅎㅎㅎ

     

    감사합니다...^^

     

  • 무플 방지 위원회 회장님이신 소미해피님...

    저도 회원으로 등록합니다..^^..

    무플도 나름 스스로를 위로하는 과정이기도 하지요..ㅎㅎ

    초짜님..계속 축하합니다..^^..90kg..별거아닙니다..숨이 깔닥깔닥하게 타시면 금방 빠집니다..^^

  • 마빈님께
    초짜^^글쓴이
    2012.1.19 1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감사합니다...   빨리 80kg대로 내려가야되는데...ㅋㅋㅋ

    원래 자전거 구입 목적이 다이어트였습니다...ㅎㅎㅎ

     

    돌지난 연년생 키운다고 퇴근하면 밖에 잘~나가지도 몬합니다...  ( 집사람 도와준다고요..ㅋㅋㅋ)

     

    언능 애들좀 키워놓고 오프모임 나가서 선배님들하고 같이 라이딩 하고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갈치 참가시 필독 사항입니다 새도우 2018.02.21 758
14496 저희집에 우담바라가 생겼습니다. ㅋㅋ5 maelchi 2006.07.04 585
14495 저희 카페에 기장대회 사진 몇장 올렸습니다. 단댓바람 2006.11.14 537
14494 저희 아버님 근황입니다.45 Jr.ghana 2006.07.17 1067
14493 저희 회사(sevkorea)제품이 ....18 천리마 2005.06.03 1063
14492 저혹시 재성이님...부대 전화 번호 아시는분 있으시나요?3 treky 2004.11.19 456
14491 저지...4 tritas 2005.07.23 505
14490 저작권 보호법이 발효 되었습니다.7 못안개 2007.03.14 716
14489 저의 홈페이지 만들었습니다. 꼭 놀려오셔여~1 MUSSO-TDI 2004.03.12 869
14488 저의 폰번호 변경됐습니다~^^*9 jjg산적 2008.11.28 433
14487 저의 자전거 타는...... elfama800 2002.12.17 2770
14486 저의 자작클릿신발 감상하세요~~6 스톤 2003.11.24 7592
14485 저의 어깨는 생각보다 좁았습니다...10 juntos 2009.12.07 1403
14484 저의 새로운 애마입니다^^21 사랑 2006.04.05 1318
14483 저의 멋진 닉넴들 입니닷^ㅡㅡ^; (잠이 안와서 별짓거리를..ㅋㅋ)11 ほたる™ 2004.04.05 948
14482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9 엄광산 2007.02.15 563
저번주에 장산갔다왔습니다.ㅠㅠ9 초짜^^ 2012.01.18 1217
14480 저번 주말에 열렸던..1 2006.07.25 586
14479 저만 몰랐던 황련산의 새로운길8 로즈 2003.12.23 645
14478 저만 그런가요?13 백두산™ 2010.04.19 1335
14477 저만 그런가요....13 쌀집잔차 2010.06.24 1329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819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