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애들이랑 쪼메 놀아주고....
( 땀좀뺄까싶어서...ㅋㅋㅋ)
집에서 출발~~ 반여동 글로리아 아파트까지 올라가서 옆에있는 임도를 따라 조금 달리니...
체육공원이 나오네요.... 장산정상푯말에 1.9km 라고 적혀있고.... 음~~ 한번 올라갔다올까... 2~3초~ 고민하다가...
곧바로 들바 + 끌바로 정상에 도착..... 한~40분정도 걸리더군요 정상까지...ㅋㅋㅋ
정상에서 쪼메 쉬었다가... 내려올때는 몇몇구간빼고 삼호가든까지 천천히 자전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차라리 올라갈때가 더 쉽더군요....
하드테일로 천천히 내려오는데... 손+팔+다리에 겁나게 힘이 많이 들어가드라구요...ㅠㅠ
앞기어 톱니가 돌에 자꾸 찍히고.... ㅋㅋㅋ
암튼 색다른 경험 했습니다....
요기서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 몸무게가 90kg 인데... 자전거는 자이언트xtc콤포지트 카본이구요....
자전거몸통 강도가 충분할까요...?
브레이크를 꽉~잡고내려오는데.... 경사각도 때문에 헤드부분에 엄청 부하가 많이 걸릴꺼 같아서요...
그럼 회원님들 즐거운 오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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