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요정기라이딩으로 화명정수장을 다녀왔습니다.

기도원 아래 재밌는 돌탱이길쪽, 등산객이 적어 오랜만에 재밌게 타고 내려갔습니다.

이후 둘레길은 언제나 그렇듯 인적이 드물어 한적해서 좋았고요...

 

# 처음으로 캠코더를 두대를 들고 나갔는데 앞뒤 찍으니 재밌네요. (다 올리지 못해 아쉽..)

많은 숙달이 필요할거 같지만, 더 많은 분들을 담을 수 있어 좋을거 같습니다.

 

# 자빠링 한분 계셨는데, 워낙 수줍어 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편집해드렸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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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역에 집결.

새도우님 댄디보이로 나타나셔서 배웅해 주십니다.

결혼식만 아니면 같이 하셨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코나님도 오셨는데 식물원 정상까지만 타시고 피곤하셨는지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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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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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정상까지 코나님과 마빈님 함께 하셨지만, 개인일정이 있으셔서 내려가셨네요.

그럴줄 알았으면 위에 한컷 찍고 오는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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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아래 돌탱이 길을 신나게 내려왔습니다.

이젠 여기도 넘 짧은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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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날씨에 기분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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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 햇살이 피부가 간지럽습니다.

썬크림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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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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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컷.

 

 

만덕오리마을로 해서 화장실 다운 했습니다.

 

점심 머무까요?

막국수에 수육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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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에 춘천막국수. 여름과는 달리 점심때는 한산합니다.

날씨 더워지면 또 번호표 받고 먹어야 하겠죠ㅎㅎ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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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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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넘 고팠는데, 이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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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그렇게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잔차 손볼일이 있어 다시 모두 샵으로 출동.

올때는 시티헌터님의 계속되는 어택에 올마들 다시 힘을 다 뺐습니다.

다시 허기가 지더군요.

 

결혼식에 가셨던 새도우님을 호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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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집으로.

여튼 백두산은 뭐든 잘 소화 해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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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시원칼칼한 조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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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없는 닭발. 자꾸 오물오물거리는 발통님의 입이 떠오릅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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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님의 잔.

마셔도마셔도 술이 안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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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우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주달님 부럽습니다. 집에서 단숨에 픽업하러도 오고~

시티헌터님도 잘 들어 가셨죠^^

 

길고 긴 하루였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다음 라이딩에서 또 뵙겠습니다~

 

 

p.s 댓글 다는데 1분도 안걸립니다. 한분한분의 관심이 게시판이 풍성해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