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락 공 원
봄 이면 꼭 한번쯤 가보는
삼락공원 올해도 어김없이
비오는날 가보는군요
비도 이제 그만 올 때도 ;;; ㅎㅎ
봄 비 잦은것 과 며누리 손 큰 것 은
아무작도 못 쓴다고 옛 말 있듯이
이놈의 봄 비는 주말 이면오네 ㅜㅜ
부대 앞에서 버스 타고
미남역에서 전철로 편승
구포역에서 다시 택시로 삼락공원 도착
~~~
부산대 앞입니다~
출발부터 비가 억수군요
바람도 비 따라오네요
하루를 보내시며
아무것도 아닌 사진이라도
감상하세요^^
이 옷이 참 좋군요
비오는 5 시간내내 젖어 있다
택시타고 오는 그 시간에 다 말라 있다는점 ㅋㅋ
나도 놀랐지요
안 사람 고마워 ^^(팔 불출 ~~)
아래 사진은
나의 이성과 저승의 길 입니다
처남이 세상 떠나고 석달동안 밤이면
찾아와 자기하고 같이 가자며
찾아 온 곳입니다
마지막 날 오른쪽 길에서 처남이
미소를 살살치며 손짖하고 있고
중간에는 돌아가신 어머님이
앉아게시고
어머님이
이놈아 그 쪽길로 가면 큰일난다
반대길 로 가라고 야단 하시길래
어머님 가라는
그 길을 택했죠
깨고보니꿈 이였고
그 다음 부터 꿈에도 안 나타나고
잠 도 잘 자고 ㅋㅋ
아래 사진이
그 사연의 길입니다
울 어머님이 도우신거죠 ^^
처남하고 너무 친 한 사이 였는데
고인이 되어군요
우리 건강하게 살자구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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