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때의 빠릿함은 온데간데없고..
일주일에 3번타기도 버거운일상.. (일주일에 3번이상을 타줘야 본전입니다.... ㅡㅡ;;)
급기야 80kg 부근에서 좀처럼 몸무게가 내려오지 않더군요..ㅠㅠ
그래서 독한맘 먹고 평로라와 심박계를 질렸습니다..
평로라를 저렴한 가격에 넘겨주신 산토스님 감사~ ^^
삼창평로라입니다..
뒤뚱거려 불안했는데.. 첫날 30분.. 둘쨰날 1시간 완주? 했습니다..ㅋ
땀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ㅡㅡ;;
심박계를 질렸는데 이게 이틀이 지나도 배송전으로 나오더군요..
불안해서 담당택배기사에게 전화하니..
모친상을 당해서 이번주는 배달이 어렵다더군요..ㅡㅡ;
그래서 영업소에서 직접수령..ㅡㅡ;; (택배가 이상하게 꼬이더군요..ㅋ)
철스 mtb에서 구입한 알파PO438 심박계..
그리고 로드용으로 구입한 물통..
삭소로 구매했는데.. 재고가 없어 랄프로 교체했는데..
결국은 짝짝이로 와버린..ㅜㅜ (로드는 간지인데.. 짝짝이 물통이라.. ㅠㅠ)
당일날 밤에 설치완료..
로라 시운전..
케이던스는 신호가 약해서 핸들바에 달면 인식이 안되더군요..
스템에 장착해서 해결..
심박&속도&케이던스.. 잘잡힙니다..
최대심박 설정하고.. 182...
심박계 테스트할겸 라이딩을 나섰습니다..
목표는 적산역치 심박.. 144 이하.. 케이던스 90이상..
배고파서 양갱이 하나 섬취..ㅋ
알파 심박계... 가격대비 짱이라는??
어느새 와버린 죽성..
심박이랑 케이던스를 신경쓰니.. 금방 와버린것 같은 느낌..
심박은 바람에 저지나 날리니..뜁니다.. 199까지..ㅋㅋ
제 대심박은 180부근인것 같더군요.. 오르막기준..
오랜만에 와본 죽성등대..
이젠 바람막이도 필요없을정도로 따뜻하더군요..
총거리..59.7km
라이딩시간 2시간23분.
칼로리 소모.. 약 2,111칼로리..(진짜?? ^^?)
연소된 지방.. 264.3g ...
평속.. 25km/h
(심박을 신경쓰다보니 평속은 줄어드네요??)
최대 케이던스 112rpm
평균 케이던스 78rpm
최대 심박.. 199 (이건 다운힐떄 저지가 펄럭거려...오차.. 실제론 180부근..)
최소 심박 85
라이딩 평균 심박.. 143.. 유산소zone.. ㅎㅎ
바람이 무척불어서 힘들었지만..
내 심박대역과 페달링을 알아본 신기한 시간이였습니다..
심박계를 이용하니 오버페이스를 방지해줘 오르막이 조금 수월해진 느낌이였습니다..
다가오는 뚜르드 운문댐.. 쥐나지않고 완주하는게 올해 목표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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