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면서 오데로 갈까 고민하다가
이기대 찍고 퇴근하기로 결정.
엄청난 맞바람을 뚫고 이기대로 향했습니다.
한 4년은 된 거 같습니다. 이기대에 자전거 타고 온 지...^^
헐레벌떡 정수장서부터 올라갔습니다.
엠티비로는 기냥저냥한 경사였는데 로드차론 제법 빡시네요.
어영차 어영차 심박계가 최고심박을 때리는 소리 삑삑삑삑!!
9분 30초 정도 걸려서 정자에 도착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좀 째고 마음먹고 빡시게 타면 8분 초반대는 찍을 수 있을 듯...
그런데 거기 6분대로 올라가는 괴물들은 뭐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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