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별 다르게 할 일이 없는 휴일
산으로 갈까? 들로 갈까? 도로로 갈까?
고민하였는데 비가 온단다.
그리고 진짜로 온다. 된장...
아침에 오늘 일찍 일어난 김에
1) 엊그제 구입한 스프라켓 분리 공구를 활용해서
삼대 구년만에 휠셋에서 떼어내서 낱장으로 분리해 스프라켓 청소를 하였다.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영롱하게 빛나는 스프라켓
내일은 엠티비 스프라켓을 뜯어서 한 번 닦아 줘야지...
2) 일을 끝내고 누워 있으니 준토스님 전화가 온다. 장터 폭파인데 막걸리? 하는데
아차차... 오늘 오후 당직이다. 야간 방과후가 있어서 관리책임을 하러 가야 합니다.
당직 근무하면서 한 바퀴 휘휘 둘러보고는 체인툴을 꺼내서 체인링크를 조립했심다.
3) 비비 및 크랭크 분해 공구 주문해 놨심다.
이번주는 크랭크와 비비를 뜯어서 정비할랍니다.
4) 다음 목표는 뭘로 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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