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죽성 퇴근 라이딩 댕겨왔습니다.
후배 뒤에서 피 빠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특히, 평지나 얕은 오르막에선 딱 뒤에 붙어서 가니 완전 편함.
기장고개 혼자 올라가면 20킬로미터/시 내기 버거운데
힘 좋은 넘 뒤에 따라가니 26킬로미터/시가 나오네요.
우쨌기나 늙은 넘이 젊은 넘 피 빨아무야지.
젊은 넘이 늙은 넘 피 빨아묵을 수는 없다 아임니까?^^
앞으론 짧은 시간 코스라도 번개를 치겠심다.
주로 죽성, 철마 쪽 도로라이딩을 하거나
황령산, 구월산을 타고 집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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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오후 5시 인근에 같이 운동하고 집에 가실 분 환영!!
장소는 요트경기장 앞에서 항상 출발할 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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