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빱니다.
지난 월요일 경주 라이딩 다녀오고
목요일 배구대회 결승을 치루고 새벽까지 뒷풀이
그 이후 금, 토 야구를 보면서 맥주 꽤나 먹다 보니
속이 더부룩한 것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죽성을 다녀왔습니다.
집에 가만 있자니 날도 너무 좋았구요.
햇볕은 따가워도 바람은 아직 시원합니다.
가면서 맞바람이라 힘들었지만 올 때는 뒷바람이더군요.
심박은 남는데 다리에 힘은 하나도 없는 느낌?
의외로 힘들었습니다. 일주일 쯤 되었으니 불꽃 페달링 될 줄 알았더마
여전히 힘들기는 마찬가지더군요.
돌아오는 길 엠티비로 기장고개 넘어가는 분들 계시길래
앞서 갔더니 한 분이 불꽃 페달링으로 붙어 저를 제끼시는데 대단하시더군요.
역시 세상은 넓고 대단한 분은 많습니다.^^
더 열심히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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