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일요정기라이딩

의령자굴산(120617)

 

이번 일요일은 의령 자굴산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외곽쪽에는 시내와는 달리 라이딩의 천국이 아닐까 합니다. 그도그럴것이 그렇게 한참을 타고 내려오는 동안 등산객을 한명도 못봤으니까요. 초반 정상까지 들바 20여분에 녹초가 되는데, 경사도 높고 계단과 돌벽을 주로 이루는 구간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내리막부터는 전체가 다운이라 충분한 보상을 받을수 있었네요.. 돌탱이보다는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 슬로프.

 

후기 올라갑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바나나 협찬에 "새도우님"

이러시다 바나나 고정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저 다음으로 2등 도착 1339님

오늘 자굴산이 작년의 설욕을 씻어 낼수 있을까요^^

 

 

 

한분 두분... 모두 도착하시고 곧바로 진사장님 트레일러에 자전거 탑재를 합니다.

 

자전거 탑재 잘 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소중한 자전거 깝데기 다 뱃기는 수가ㅡ.ㅜ

서로 자전거간 맞닿는 곳에 주의.

 

 

 

역시 가장 안전한 상탑

진사장님에 이어 전문 탑재요원 오로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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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의령으로 출발~

 

10명 딱 만석입니다.

오늘 모두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호는 직빵이요. 이름은 진보근

 

직빵 진보근님 베스트 드라이버로 믿음직스런 주행.

임기응변에 능하며 길이 아니라도 고마 쌔리 밀어 버리는 탱그정신. 

화명동에서는 인상 깊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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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앞에 오서방님 식당(?)도 보이네요.

사업영역이 신발에 이어 폭넓습니다ㅎㅎ

 

 

 

 

 

 

산에 올라가서 먹으려고 망개떡 30개 만원짜리 샀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다 타고 내려와서 샀던 망개떡집은 35개에 만원 그집에 더 맛나기로 유명하다더군요.

 

 

 

 

 

 

 
아침에 준비한 김밥과 바나나 망개떡으로 에너지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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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터는 사진촬영을 권님께 일임해 드립니다.

흔쾌히 응해주신 권님께 감사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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