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갔다왔습니다...ㅎㅎㅎ
어제 가족들이랑 운문투어 사전답사차 역으로 운문령을 넘어 운문(삼계)계곡에서 놀다가
경주 산내로해서 역으로 돌고 왔습니다.
차로 그 길을 지나가는 순간순간 낼모레 이길을
내 두다리의 힘으로 와야한다는 생각에
그만 울컥...
미친 짓이라 생각했습니다...ㅋㅋㅋ
분명 체력도 옛날 같진 않을텐데...
인간적으로 너무 긴거 아닙니까? ^^
그래도 일단 녹을때까지 간다 생각하고
지원조 차량에 두번째로 탑승하도록 최선을 다해 볼랍니다...
첫번째로 탑승하면 좀 그렇죠? ㅋㅋㅋ
암튼 다들 무사 완주하실 수 있도록 하늘이시여 보우살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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