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반에 기상.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집에서 출발하는데 아침 공기가 제법 차군요.
7시 55에 석대역에 도착하니 콜트레인님 일빠로 참석!!
정각 8시에 보첼리 선수 도착한 후 사이좋게 출발하였습니다.
반송고개는 각자 알아서 올라가는데 산토스님 연락이 옵니다.
지하철 타고 오겠답니다.
반송고개에서 기다리다가 너무 늦어서 월내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출발!!
기장부터는 줄 맞춰서 기차놀이를 합니다.
보첼리님이 끌다가, 콜트레인님이 끌다가 사이좋게 끌어주십니다.
평속 촥촥 올라갑니다. 쥑입니다. 힘도 안듭니다. 뒤에 따라가니 ㅎㅎ
월내에서 휴식 후 장안사로 가는 길은 환상적이죠. 차도 안 다니고 말입니다.
시원하게 달려서 장안사 입구에서 오픈!!
산토스님 KOM(King Of Mountain)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 무료 제공!!
이어서 기장고개까지는 무정차로 고고씽~!!
여기서도 산토스님 산악왕 묵었심다.
내가 오늘 월내에서 핫식스를 한 통씩 돌렸는데 그 약발이 통한 듯 ㅎㅎ
신나게 다운힐 쳐서 석대추어탕에서 점심식사후 귀가하였습니다.
집에 오니 11시 40분? 참 좋군요.
샤워하고 후기 남깁니다. 사진 없습니다. 딸랑 두 장.
아래는 가민에서 제공하는 제 라이딩 관련 정보입니다.
다른 분은 저보다 조금 더 빨리 달렸습니다. ㅎㅎ
모두들 수고하셨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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