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4개국 여행 6일차피렌체(10/05)
베니스에서 피렌체까지 숨막히게 달려온 우리를 맞이한
광활한 호텔..
호텔은 아주 컸으며.. 시설도 괜찮았다..
역시 새벽에 일어나 식사를 기다리고잇다..
제일 먼저 갈곳은 미켈란젤로 광장..
여기에서도 동상의 머리는 잘려나가고 없다.
기아의 프라이드.. 이제 유럽에서 이질감이 없을정도로 디자인 완성도는 높아보였다.
이제 기본기만 좀 더 다져라..
다비드동상.
이탈리안 라이더.!! 기럭지는 동양인과 비슷??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이 다소 높이가 낮아 건물들이 그렇게 확 들어오진 않아..
그냥 그낌으로만..ㅎㅎ
이탈리안의 가판대에.. 특이한 물건이 많았으니..
헐~!!!! 이것 보다 더 수위가 높은게 많으나..
안올리기로.. ㅎㅎ
가이드를 만나기로한 장소에서 잠시..
햇살이 다소 따가웠다.. 늦여름의 느낌..??
가이드를 만나 이제 피렌체의 거리로 들어간다..
이탈리아의 자동차정비소..
골목길은 다소 좁으며. 차도는 특히 굉장히 좁았다..
이래서야 자동차보단 자전거,스쿠터가 훨씬 편리할것 같다.
유럽은 신축은 거의 불가.. 유지/보수가 원칙이라고..
우리나라완 다소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
시뇨리아 광장으로 가는중..
헛!!
다비드상.
훼손방지를위해 1910년부터 복제품으로 대처했다고 한다..(진품은 아카데미 갤러리에)
메두사의 머리를벤 페리세우스...
칼날이 살아있어 섬뜩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
다비드상과 헤라크레스가 지키고있는 메디치가문의 베키오궁..
각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엄청나다
관광마차에 급관심을 갖는 작은딸.. 정작 말에 가까이가니 무서워서 움찔... ㅋㅋ
넵튠의 분수.그리고 베키오 궁전
포세이돈의 동상
메디치 가문의 코시모 1세 기마상.
피렌체의 좁은길엔 이런 전기차가 딱이라는!!
하나 갖고 싶다.. ㅎㅎ ^^
단테의 집.
13세기 교황파와 정치적인 싸움에 휘말려 피렌체에서 라벤나로 쫒겨났다고 한다.
내부 입장은 유로라서 역시 건물만 보고 온다..
좁은 골목길을 걸어가다 보면..
피렌체의 두모오성당이 보인다.
두모오는 둥근돔모양의 천정을 뜻하며.. 각 도시마다 두모오가 있다고한다.
밀라노의 두모오도 멋지지만..
피렌체의 두모오의 웅장함에 놀란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나온 피렌체 두모오성당..
연인들의 성지라며?.. ^^
우리부부는 같이 왔으니.. 우린 영원히 헤어지진 않겠지??ㅎㅎ
날씨도 선선하게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으로 간다..
또다른 성당..
두모오는 아니지만 아름다워.. ^^
점심은 토마토 스파케티..^^
이제 마지막 일정인 로마로 간다..
한참을 얼마나 달렸을까??
차가 막혀서 보니.. 사고가 있었다..
이탈리아의 고속도로는 참 익숙했다.
창가에 보이는경치도 그렇고.. 고속도로 자체가 한국과 너무닮았다..
알고보니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롤모델이 이탈리아라고 한다..ㅎㅎ
이탈리아의 개조심..
로마에 도착했을때 해가 지고있었다..
너무 이쁜노을이라 딸을 불러찍어본다..
그걸보고 부리나케 달려온 작은딸..한컷~ㅎㅎ
이제 내일은 여행의 마지막 종착역..로마엘 간다..
근데.. 로마의 호텔이 너무좋지않다..ㅜ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