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4개국 여행 7일차 로마(10/06)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역인 로마로 간다..
로마의 호텔에서는 왠 폭주족이 그리 많은지.. 새벽내내 배기음소리에 잠을 설쳤다..ㅡㅡ
저 멀리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이 보인다..
이른 아침이라 평온해보이는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파리의 개선문도 있지만.. 세상에서 제일 큰 개선문은 북한에 있다고 한다.
대리석대신 시멘트로 부어서 만들었다고..ㅋㅋ
딸들은 기념품산다고 할떄..혼자서 주위를 둘러본다..
로마엔 저런 옛장군 복장을 사람이 포즈도 취하고 그러지만 사진을 찍는순간!!!
돈을 줘야한다.. 헐~
여기 이자리가 제대로 된 자리인데....엉뚱한곳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네?? ^^;;
로마시내를 빠르게 둘러보기위한 벤츠택시 투어~~
메트릭스의 요원이 아니란다...
기~인 리무진..
미켈란젤로가 만들었다는 카피톨리노 광장..
이탈리아의 3대 광장이라고 한다.
거대한 자연 유적지 포로로마노..
사실 로마에선 마지막날이고
우리말고 워낙 다른팀들이 많아서 시간이 진짜 007첩보작전 못지않게 움직였다..
정말.. 다음엔 패키지말고 자유여행으로 느긋하게 와보고 싶다.. ^^
시간관계상..경치만 보기로하고 떠난다.. ㅜㅜ
국내에서도 보기힘든 누비라?!!
영화 벤허의 촬영지이였던 대전차 경기장..
지금은 산책로로 쓰인다고..
이줄은 ... 진실의 입의 사진을 찍는 줄이다..
진짜 사진만 찍고 나왔다.. 헐~~~ ㅡㅡ;;
저아가씨는 차가 정지시 빨리와서 앞유리를 닦고 돈을 달라고 한다..
줄서는 내내 지켜봤는데..
아무도 돈을 주지않더라는...
사실 진실의 입은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을 놀리기 위한 하수도 맨홀 두껑이라고..ㅋㅋ
이런게 관광명소가 되는 이탈리아~ ㅎㅎ
트레비 분수..
동전을 한번 던지면 다시로마로 오게되고,
두번던지면 사랑하는사람과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번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나??
그래서 우린 하나만 던짐...ㅋㅋ
한번더 로마로 오자꾸나.. ㅎㅎ
동전은 아무때나 던지는게 아니고..
오른손으로 왼쪽어깨를 지나서 던져야한다는. 까다로운 법칙.. ㅎㅎ
본~젤라또 아주 맛나요~ 한입하실래요? ^^
스페인광장..
워~ 사람들이 정말많다..
옛날의 도로를 그대로 쓰고있다..
베네치아 광장.
역광이라 힘들게 한컷... 멋지네~
판테온 성당!!
엄청난 위용에 눈을 땔수가 없다..
채광을 위해 돔의 지붕은 홀이있다.
덕분에 성당안에 조명이없어도 환했다..
오래된 대리석 기둥들..
여기서도 로마장수들이 알바를 뛰고있네??
다시 밥먹으로 이동..
골목길이 좁다..
나의 첫스쿠터 다운타운을 여기서 보다니..ㅎㅎ
교황의 나라 바티칸시국
비록 박물관 관람이지만..
간단한 소지품검사..
지구모형에서 한컷!!
예배당에 들어가기전 몸을 정화하란 의미로 지은 솔방울상..
!!!!!!
입구부터 사람들로 장난이 아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관람객 숫자를 조정하고있다..
박물관입장..
동상들의 중요부위는 나뭇잎으로 가렸네?..ㅎㅎ
채광을 위한 돔 지붕.
수염이 리얼하다.
동상들이 모두 정교해서 눈동자를 그려준작품은 섬칫하기까지 했다..
지붕에 황금같았다..
안보이지만.. 지금 사람들에 떠밀려 가는중.. ㅡㅡ;;
이것은 조각이 아니라.. 명암을 이용한 그림이란다..
헐..... 정교하네??
아마 이제까지본 지붕벽화중 제일 화려했던 방..
화려한 조명에 한번 놀라고..
그 정교함에 두번 놀란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용병..
내일이 휴일리라 예배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성베드로 성당의 피에타..
(미켈란제로의 진품)
화려한 대리석과 조각상들..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용병은 극소수의 엘리트만 될수있어 자부심이 엄청나다고한다.
옷디자인은 당시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한 원형그대로라고한다.
이제 모두 끝났다...
햇살이 너무 강해 그림자에만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웃기구나..ㅋㅋ
저기 창문이 열린곳이 교황님의 집무실이라고 한다.
역시나 세계각국의 취재진들이 자리를 잡고있다..
로마를 떠나며.....
트래비분수에 동전하나씩 던졌으니까.. ㅎㅎ
언젠간 다시 로마로 또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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