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빱니다.
불어오는 찬 바람이 스산하군요.
한 번 다치니 정말 잘 낫지 않습니다.
벌써 두어달 전에 아침 출근길 빗길에 슬립하며
엉덩이와 팔을 다 갈면서 손목을 다쳤더랬죠.
그 뒤로 배내봉 싱글 갔을 때
넘어지면서 오른 손을 짚었는데 엄청난 고통이 왔었습니다.
그 뒤론 사실 라이딩이 그다지 즐겁지는 않았죠. ㅠㅠ
그리고 또 많은 시간이 지나갔는데 손목은 100프로 회복이 인되었습니다.
어제 황령산 싱글길에서 슬립이 나면서 우측으로 넘어졌는데
또 오른 손을 짚었습니다. 쩝...
자빠링이 너무 무서워지는데요.
물론, 일반적인 활동을 하거나
소프트한 라이딩이나 로드라이딩은 큰 지장이 없지만
배구도 못하고, 다운힐도 신나게 탈 수 없습니다. ㅠㅠ
아, 이거 짜증 지대롭니다. 안 넘어질 수도 없고...
산이라는게 자빠링이 필수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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