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금)에 회사 월차내고
장산에 갔다왔습니다.
엠티비 입문할때 있었던 간절곳팀 미니빠님과 함께 두명이서 올라갔습니다.
11시 출발할땐 눈이 안왔는데
대천공원 매점에서 부터 눈이 내리더니
꼭대기 올라가니 엄청 퍼붓더라구요
12월에 이렇게 많은 눈을 자전거 타면서 볼수 있는 날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당
사진 감상하세요 ^^*
오로라님께 코스 한번 여쭤보고.....
간절곳팀의 미니빠님과 한컷(제 사부님입니다)
뜬금없이 바람이 슉하고 새네요
다행이 펑크는 아니고 실런트도 눈이 보고 싶었나 봅니다. ㅎㅎ
좋은 배경 찍으려 올라가서도 찍어보고
도전코스 위에서 어색한 표정으로 한컷 찍혀도 보고
미끄러워 타지는 못하고 사진만 주구장창 ㅋㅋㅋ
진짜 장관이네요
인자 사진 그만 찍고 절로 가입시다
자갈치에 바로 올려 볼려고 인터넷도 해보지만
사진이 안올라 가네요 ㅡㅡ;
날씨가 추워서 샥도 잘 안먹는것 같고....
장산의 눈맛은 어떤지 맛도 함 보고
폼도 함 잡고
정말 미끄럽더군요
자전거 타는건 안미끄럽지만 눈때문에 구덩이가 안보여 타지도 못하겠고
클릿 때문에 걷기는 너무 미끄럽고 ㅠㅜ
배경 끝내주지요??
장난 아니였습니다 ㅎㅎ
눈 위에서 윌리도 함 해보고
크기변환_20121207_132354.jpg
체육공원을 끝으로 너덜바위가 없어
열라 달렸답니다 ㅎㅎㅎ
정말 기억에 남는 하루 였네요
(얼어죽을뻔해서 ㅋㅋㅋ)
자갈치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담에 눈온다는 예보 있음 같이 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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