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금정산,쇠미산,백양산을 너무 애용하여..
갑자기 황령산,이기대쪽이 궁금해서 홀로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논스톱으론 무리인가요??..
업힐하던중..
왠차에 연기가 나서..
헐...
오버히트했네요..
여긴 경사가 쎄다는걸 저차를 보곤 실감했습니다.
한 20%이상은 될듯합니다.
그래도 자전거론 오르기엔 무리가없죠.
그러고보면 우리가 업힐하는 고개가 모두 후덜덜한듯..ㅎㅎ
아...
이따뜻한 부산에 왠 눈이 이리도 녹지않는걸까요??
언제쯤 녹을까??
오늘 안개가 많이 끼였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멋진 편백나무 코스~
아직도 경성대의 임도 진입코스는 공사로
진입금지.. 여간 불편한게 아니예요..ㅜㅜ
오랜만에 와본 경성대.
그리고 여름에 로드차로 주구장창 올랐던 이기대..
mtb의 기어비떄문에 너무 널널하게 오릅니다..
아직 집에서부터 논스톱인데 말이죠.. ㅋ
뭐.. 쉬엄쉬엄오릅니다..
어차피 오늘은 저강도 장거리 지방분해모드입니다.
이기대 헬기장가는 임도.
오랜만이네요.. ^^
간혹 숨이 깔딱넘어가는 깔딱고개..ㅋㅋ
이노무 이기대는 별로 높진 않은데.. 왤케 힘든지.. ㅜㅜ
우째튼 오래만에 헬기장에 도착.
근 4개월만인듯..
안개때문에 해운대 방향은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 ㅡㅡ;
이기대 싱글길도 오랜만입니다.
다만 등산객들로 넘쳐나 라이딩이 어려워요..
오륙도로 가기위해 오륙도 sk아파트로 잠시...
언제나 한산한 단지..
분양은 다 되었나몰라요..
공원 조성하는라 분주한 오륙도.
잠시 쉬어갑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춥습니다.
강태공들..
온김에 신선대도 들러야 겠죠??
참 오랜만에 오네요.. ^^
예전에 여기까지 야간번개 코스였답니다..ㅋㅋ
혼자서 이리저리 둘러본 후기였습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