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빈둥거리다가..
늦은점심을 먹고 라이딩 준비를 하는데..
와이프님이 비온다고 하더군요..
..
그럼 빨리이야기 해주지..ㅡㅡ;;
일단 라이딩 도중 복귀가 편한 시내 관광라이딩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양정을 지나는데. 하늘이 심상치않네요.. ㅜㅜ
그래도 이왕 나왔으니.. 그냥 갑니다.
다행이 날씨는 따뜻..^^
왠지 모를 복고풍의 느낌이..
옛날을 그리워하면 늙은거라던데...ㅎㅎ
부산 상징 남포동.
송도 안남공원으로 가는길.
왠지모를 이국적인 느낌에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옆에 펼쳐지는 바다를 보며.
나즈막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죠..^^
간혹 코너링도 즐기수있다는..ㅎㅎ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저거 용두산공원이 보이네요.
괴정을 지나때즘..
빗방울이 굵어집니다.. ㅡㅡ;
그리 많이 오지는 않는데..그칠비는 아니죠..
달리면 꽤나 많이 젖더군요.. ㅜㅜ
로드의 안전을 위해...
할수없이 라이딩을 접기로 결정합니다..
(좀더 일찍나올껄..ㅜㅜ)
결국 지하철바리로 복귀~~ㅋㅋ
(1,027 칼로리소모, 127그램 지방분해....너무 적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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