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서울에서 혼자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따뜻한 집밥을 못먹어 영양결핍이 왔는지 몸이 영 부실하네요.
최근 무릎이 아프다길래 지난주 부산에 온김에 병원을 데려갔더니 의사선생님 소견으로 연골이 찢어진거 같다고
MRI를 찍어 보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놈이 서울(신촌부근)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 수술을 한다해도 일단 부산에서는 힘들거 같아 서울에서 할까하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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