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빱니다.
거주지가 동명대 근처인 보첼리군이
그동안 구석구석 후벼파 논 코스를 돌고 왔습니다.
업힐 연습하기엔 그저 그만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장군봉 헬기장까지 가는 길은 한 4-5년만에 가본 거 같은데
그 땐 어떻게 올라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미나게 라이딩하고 못안개님 가게에서 노닥거리다
집으로 왔네요.
특히, 오륙도 내려가는 싱글길은 해진 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아트더군요.
보름달, 교교한 바다, 그리고 싱글길...
라이더는 보첼리님, 찍사는 훈빠.
좋은 카메라로 비슷한 시기에 다시 가야겠습니다.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사람이 아무도 없어 더 좋더군요.
퇴근 후 업힐 연습 겸 풍광을 보기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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