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빱니다.
날씨 좋은 주말 삼랑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도로에 변한 것들이 있더군요.
그 첫 번째는, 도로에 자전거 주행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내리막은 천천히라는 표식과 함께 도로 우측에 표시되어 있더군요.
그 두 번째는 바로 자전거 보호에 관한 표지판입니다.
도로 곳곳에 회전하기 전에 자전거 보호에 관한
교통표지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차량들이 조용히 반대차선으로 넘어가서
추월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클락숀 소리 하나 듣지 못한 그야말로
어느 선진국 못지 않은 뿌듯한 라이딩이었습니다.
요즘 도로를 같이 쓰자는 캠페인도 추진중인 모양인데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멋진 사회에
한 발 더 다가선 거 같아 날씨도, 풍경도, 여건도
모두 만족인 라이딩었습니다.
다들 안전 라이딩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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