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야라 후기 사진입니다.
지금 부터 2014년 한해, 하이지니님이 수요정모를 이끌어 주기로 하신거 다들 잘 아시죠? 혼자가 아닌 팀을 리더 한다는건 생각보다 쉬운게 아닙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야하고 전체 라이딩 흐름을 조율하면서 신경이 꽤나 많이 쓰이는 자리입니다. 그런점에서 매 라이딩때마다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코스는 황령산 봉수대에서 기존 허리돌기(하이지니 제1코스)가 아닌 광안동 방향으로 떨어지는 "하이지니 제2코스"로 탔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다들 처음 타는 코스라 생소한 느낌, 경사도도 제법크고 슬립과 돌탱이들을 제어 하면서 내려가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다만 황령산 특성상 싱글이 좀 짧은게 흠이라면 흠...
아래는 그날의 사진입니다.
http://blog.naver.com/baikdoosan/5018497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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