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31 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갑작스럽게 다녀와서 멍하니 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더이상 묵혀두다간
기억이 다 소멸할것 같아서 부랴부랴 후기를 쓰네요.. ^^
눈떠 보니 어느날밤.. 파리에..
렌트를 하고 있더군요.ㅎㅎ
시차적응도 못하고 비몽사몽??
아 더 빠릿하게 아미엥 숙소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시차 적응차 맥주한잔 마시러 갔는데..
멋진 건물이 딱!!!
아미엥 시청 이라네요?
시차적응을 위해 한잔..^^
프랑스는 산악지역이 드물어서..
간혹 지평선을 보게됩니다..
몽셀미셀을 가기전 머무를 호텔의 풍경..
어떠한 여행이더라도..
도심지나 그나라의 수도도 좋지만.
진정한 그나라의 느낌을 알고 싶다면,
외곽으로 나와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머무를 호텔.
ibis호텔은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ibis,ibis styles,.. 음.. 또 하나가 더있있었는데 말이죠...... 까먹었네요.ㅎㅎ ㅡㅡ;;
아침을 먹고 산책을 가기전.
이곳은 .조용한 시골마을입니다.
으른시간?? 아침 9시정도인데..
겨울의 프랑스는 해가 늦게 뜹니다.
오전 8시30분 정도 되어야 어둡이 걷히죠..
열심히 몽쉘미쉘으로 달려가는중..
저기 지평선 너머 보이는 성이 보이시나요?
몽쉘미쉘..
몽쉘은 산이라는 프랑스어이고,
미쉘은 미카엘이라는 천사의 뜻에 성을 지어
몽쉘미쉘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몽쉘통통은..
사랑한는 나의 삼촌이라는 뜻..ㅋ
너무 멋져서 감탄가 밖엔 나오질 않네요..
인증샷 하나 날립니다. ^^
좀 더 가까히 가볼까요??
유럽은 햇볕이 강해.. ㅡㅡ;;
주차장입니다.
드넓네요.
셔틀버스인데..
외판이 원목이더군요..
그리고 앞뒤 모두 운전석이 있습니다.
정말 특이하더군요..
이런 갯벌에 성을 짓다니..
밀물이 17시에서 다음날 7시까지 있으니..
주차된 차를 알아서 해라는 경고문구..
하지만.. 지금은
썰물로 갯벌이 된상태.
캬~~
여긴어디?? 난 누구??
이런 멋진 고성을 볼때 마다.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들어가 봅시다~~
개페식 성문이 보이네요.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어느 놀이동산의 근사한 테마 파크에 들어가는듯..
오스트리아의 게트라이데 거리를 방불케하는..
간판들..
각종 배수구의 조각상들..
헐~~
요괴??
수도승과 천사의 모형..
본격적인 성 탐방전에 식사부터..ㅎㅎ
갯벌을 바라보며 식사준비를 합니다.
추워서 그런지 뜨근한 홍합탕을 시켰어요..
배도 채웠으니.. 성으로 올라가봅니다.
자그마한 마을 성당..
이국적인 느낌.. 너무 좋아요.
성으로 들어서기전..
웅장함이 압도합니다.
설정샷..ㅋ
전망대..
광활합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듯한 전망,
지평선?? 수평선??
동료들과 한컷..^^
성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입장료 9유로.
공중화장실입니다.
분위기 있네요..ㅋㅋ
몽쉘미쉘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언덕에 건물을 하나짓고..
성이 점차 모습을 갖추어 가자..
주위에 마을이 형성되네요?
점점 발전합니다.
성당위의 미카엘(미쉘)천사는 헬기로 복원했다는군요.
성당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경치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관광객들..
수도승으로 이 도르레를 이용해서 음식을 날랐다네요.
성밖을 나가며.. 기념샷~
이제 해적의 도시 생말로로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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