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쉘미쉘을 보고 달려온 이곳은
해적의 도시 생말로 입니다
이국적인 해안도로.
오션뷰로 방을 달라고 했더니..
2층인게 함정.. ㅡㅡ;;
호텔에서 나눠준 생말로 가이드 지도..
아가씨가 친절하게 음식점과 호프집을 표시해주더군요.
2층 오션뷰의 절경..ㅋㅋ
바닷가로 나가봅니다.
지금은 썰물이라 갯벌이 많지만..
나중에 밀물이 오면. 해안도로까지 바닷물이 차오릅니다.
이건 뭐.. 경치하난 쥑이더군요.
계속 걸어가봅니다.
수평선이 펼쳐지네요.
저 나무들이 파도가 칠때 방파재 역활을 합니다.
유럽은 친환경 소재가 많아요..
생말로 구시가지로 들어가봅니다.
정말 운이 좋게 이동식 놀이공원이 있더군요.
여긴 계속있는건 아니고,
예전 우리네 서커스처럼..
순회공연을 하는것처럼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해적의 도시 세인트 말로..
2차 세계대전때 70%가 망가져서.
복귀한 도시랍니다..
그래서인지 해안도시인데도 도시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선물집에서 본 초대형 해마!!
생뱅상 성당이랍니다.
크레페를 추천해서 먹어봤습니다.
사이다와 꼭 같이 먹어야 한다길래..
사이다를 마셨는데..
내가 알고있는 사이다가 아니더군요..
사과를 발효시킨 술이였습니다. ㅋ
깔끔한 시가지를 둘러봅니다.
워.. 이건뭐
분위기가 막 설레요..ㅋㅋ
연인끼리 오면 너무 좋을듯!!
유람선이 정박해있네요.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시간이 되길 기다립니다..
왜냐구요??
식당에서 밥주세요~~해도.
18시 이전엔 식사가 제공이 안되걸랑요...
식당 직원이 그때까진 출근을 안함..
주인은 있는데..
종업원이 없음...ㅎㅎ
시간이 남아..
성벽을 거닐어 봅니다.
신/구의 오묘한 조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라 합니다..^^
점점 화려해지는 놀이공원.
이제 해가 지고있습니다.
그냥 막 찍어도 영화속 같은..
그저 바라만 봅니다..
인증샷하나 날리고.
놀이공원엘 놀러가봅니다.
사과 과자??
요건 도너츠인듯..
어딜가도 애들 노는것 똑같네요..ㅎㅎ
고성을 바라보며 날아가는 아이들..ㅋ
초대형 인형뽑기가 있었네요..
사람도 뽑을듯..ㅋ
경마경주 게임인데.
이거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도박아닙니다..
한판에 2로?
경마 삼매경에..
우리 일행이 우승했지요.. ^^
밤이 깊어지면.
더 운치가 빛나더군요.
이제 저녁을 먹으로 분주히 걸어갑니다..ㅋ
아~~~ 첩보영화의 스파이가 나올것 같애...
빨간 바지의 커풀룩의 세모녀..
구시가지의 놀이터.
저녁을 먹고 호프한잔하러 왔습니다.
저 드럼통의 의자에 앉으려다가..
키가 모잘라 실패..ㅋㅋ
하우스 스타우트 한잔.
분위기 좋던 레스토랑.
생말로 구시가지의 밤거리
호텔 직원이 추천해준 호프집인데..
그네가 딱!!!
인형의 집이라해도 손색이 없네요.
그네를 타면서 호프한잔..
많이 취하면..
그네에서 떨어질듯..ㅋㅋ
이집 분위기 정말 독특합니다..
워~~~
에헤라~디여~~ㅋㅋ
이많은 인형들 먼지 안쌓이게 관리하는게 더 힘들겠네요..^^
호텔로 돌아갈시간..
와~우!!
밀물이 그새 이많큼 차올랐네요.
낮에 우리가 걸어온 길인데..
천연 방파재의 모습..
안녕~ 생말로..
내일은 코끼리절벽이 있는 에트르타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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