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돌이입니다.
문득 처음 자전거를 탈때가 생각이 나요~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지 않았다면 그냥 스쳐지났을 인연이 었을거예요.
하지만 씨앗이 양분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듯이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지금의 곰돌이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하나하나 모두 다 말 할수는 없겠지만 와일드 바이크 자갈치를 오게 되면서 누구보다 많을 걸 얻고 많을 걸 누렸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사랑하고 함께 땀 흘리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잊고 같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단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겠죠.
저에게 대장이라는 중책을 맏겨주셔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지만 저를 믿고 맏겨주신 여러분들에게 대단히 감사하고 열심히하겠습니다.
자갈치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바랍니다.
수요일, 일요일은 비가 오지 않는 16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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