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지름신이 내렸는지..
드론을 하나 질렀습니다.
펜텀3스탠다드랑 고민하다가,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비밥드론2로 정했네요.
팬텀과 달리 스마트폰으로 조정이 가능하나, 와이파이 수신율때문에 고도 50m/ 160m이상을 신호를 잃습니다.
첫구매후 프로펠러도 종류가 있는데, 멋도 모르고 아무거나 조립해서, 드론이 날리를 못했습니다만...
이제 제법 잘날라줍니다..ㅎㅎ
구입후 첫비행영상입니다.
유튜브가 안보이면 여기로..
2and-160515 from 권부경 on Vimeo.
이건 오늘 황령산에서 좀 멋지게 날려보려다가..
봉수대 정상에는 바람과 운무가 장난이 아니어서 그대로 날리다간 드론을 잃어버리기 딱 좋은조건이더라구요.
그나마 바람이 잠잠한곳으로 날렸지만 왠걸..
운무때문에 시야에서 멀어지고, 상승기류때문에 신호를 잠시 잃었습니다.
다행히 백홈기능으로 잡았지마.. 정말 식은땀이 나더군요.ㅎㅎ
드론이 이렇게 익스트림한 취미인지 몰랐네요..한순간 실수로 잃어버리면..뭐..ㅎㅎ
연습을 좀 많이해야 라이딩영상을 담을수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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