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편이 나왔습니다 ㅎ
혹시 쌀둘라의 전설을 들어보셨습니까?
전날 라이딩 중 GPS를 잃어버려 맨붕상태에서 진행한 라이딩입니다.
지도상으로는 완만한 싱글길로 판단되었는데
노면 상태가 좀 좋지 않아서 많은 부분을 끌바로 ㅋㅋㅋ
게다가 질러 내려온다고 급경사 길을 선택한 것이 결정적 한방
암튼 힘든 라이딩이었지만 나름 멋진 사진도 건지긴 했죠 ㅎ
이날 라이딩을 통해 느낀 것은
알프스를 너무 얕잡아 보면 안된다는 진리입니다
자전거 공식 루트가 아니면 가능한 진입하지 않는게 진리 ㅋㅋㅋ
"쌀둘라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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