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간 지지부진 손도 못대고 있던.....왈바를 살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운영진인 섀도우님과 쌀집잔차님께 먼저 연락을 드리려 했는데 섀도우님 회원정보에 연락처가 없어서 글로 남깁니다.
전화번호 저장을 안해놨더군요 ㅜㅜ
개발자를 구해서 며칠간 빡시게 작업해서 게시물 복원과 기본적인 보안세팅과 어느정도 시스템 테스트는 마쳤습니다.
아직 할일은 많지만요..
이젠 모든 게시판이 거의...정상 작동하니 공지할때도 된것 같습니다.
왈바 사이트가 죽어있는동안 답답하셨을겁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대로 망가진김에 냅둬야 하나 하는 마음이 반
그리고 복구할 엄두를 못내던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작업이 큰 만큼 그만한 댓가를 치루는 일이니까요.
아무튼 생각보다 큰 어려움 없이 살려냈습니다.
오랜기간 멈춰있던 왈바가 살아났으니, 그렇다면 그동안 운영했던 카페는 어떻하나,....이런 부담감 전혀 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저 편하신 방식대로 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영자의 무능력으로 인해 맘고생 하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할 뿐입니다.
소중한 추억의 글과 사진들 살려서 저는 요며칠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날이 추워집니다~~겨울동안 후회없도록 열심히 잔차질!잔차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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