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이크 처음 번개에 참석을 하여 유대감을 갖다보면 애착이 가고 정이 듭니다.
그리하여 타 동호회에서 왈바의 안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죠.
하지만 뒤돌아서서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 생각을 합니다.

이제 왈바에서 2년쯤 라이딩을 하다보니 느낀점....

서울에서 제가 가끔 라이딩을 하는곳은 왈바 이외에 2곳이 있습니다.
다들 왈바를 통해서 알게된 동호인이죠.

인터넷 동호회인 경우 모임에 참석을 하게되면 손님으로써 대접을 해줍니다.
마찬 가지로 나는 왈바인이니까 라는 생각도 좋지만 타동호회의 모임에도 참가를 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자갈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종자제에서도 타소속의 동호회 회원들도 많이 오시어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행사가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니 더욱 반갑기도 하구요....

제가 생각할때 제일 좋은것..
왈바를 통하여 얻은것이 많다고 생각하면 더욱 왈바를 사랑하고
잔차를 좋아 한다는 것 하나로만 으로도 사람을 사랑하면 될것 같아요.
타클럽 소속이든 아니든간에 말이죠....

선을 분명히 그리면 침범을 했냐 안했냐 라는 그런 생각이 있을수 있습니다.

암튼 자갈치 운영진 들에게 고생의 길에 들어섬을 다시한번 감축합니다.
하기사 내가 좋아서 하는일이니까 말이죠...
사람이 많다보면 말이 많아 지는것도 사실입니다.

가급적 허물은 덮어주고 좋은 일에 축하 하다보면 더욱 왕성한 자갈치 소모임이 되겠네요.

다시한번 자갈치 화이팅........................
와일드바이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