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수 여러님들~
초보의 허접한 솔로 처녀(?) 주행기 입니다. ^^
일요일(15일) 오전에 21단 자전거를 가지고 구덕터널 못 미쳐 구덕산장(음식점) 쪽으로 오르기
시작하여 꽃동네까지 가는데 만도 숨이 턱까지 차오더군요
꽃동네에서 안나복지원으로 시작되는 포장도로를 쭉타고 올라가는 길은 역쉬 초보를 시련에 들게하고
올라가다가 은색(?) 헬멧쓰고 내려오시는 라이더 한분을 만나고 ,,,,,
저는 헬멧도 못쓰고, 복장도 없고 해서리,,,,, 인사도 못하고,,,,,,,
계속되는 오르막길은 인내를 시험케하고,
그렇게 정상(? 그러니까 산불초소와 커피를 팔고 있는 지점이죠 ㅎㅎㅎ) 까지 올랐습니다.
그곳엔 5~6명의 라이더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시더군요
멋진복장과 연륜이 느껴지더군요 ^^ (인사도 못드리고,,,,,)
거기서 다시 돌아 올라온 길을 쫘악 내려가는 기분이란, 이맛에 자전거를 타는구나 싶더군요!!!
처녀(?)주행에 그래도 성과가 있었다면 한번쉬고 완주했다는거겠죠!
담에는 고수분들 만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