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입고 빨갱이 프로코렉스 타던 녀석입니다.


  올라갈때도 꼴찌 내려갈때도 꽁찌로 가서 폐가 된건 아닌지.. ㅎㅎㅎ 그래도 버리지 않고 가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민폐입니다. 담부터 홀로 수련을 쌓아야 겠습니다.  넘어지긴 참 많이 넘어지고.

동문에서 다른분들과  남문넘어 백양산으로 갔는데 땅이 괜찮더라구요..

내려가서 요기쫌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잠깐 미국다녀오는것땜시 오늘이 이번겨울 마지막 라이딩 이었습니다. 근데 하도 많이 자빠져서..페달하고 프렘에 흠집이 쫙쫙~   ㅜ.ㅜ 비참함이... ㅜ.ㅜ

가서 샥싸게 팔면 하나 사올려고 계획중입니다. 관세만 잘 피하면.싸게..쿄쿄~

그럼 날씨 풀리는 3월달에 함께 라이딩 하길 바라며. 전이만..휘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