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11시 30분...

성배경님과 엘파마님 시청앞에서 접선 완료.

엘파마 800님의 제안에 따라 탑마트를 급습 하여.. 주린 배를 채우고..오늘의 목표고지를 향해 출발.

처음 산에 오셨다는 성배경님... 별 탈없이 별 군소리 없이(누구처럼 군소리 하지는 않으셨음)

주어진 임무에 충실....... 늘 그렇듯이 중간중간에 포인트에서 쉬어가며.. 봉수대 도착.

잠시 주의를 정탐하며 휴식을 가지는 찰나 무쏘-티디아이님 접선 예정에 없던 접선이었음.

무쏘님 일행 한분과 우리팀은 마지막 목표인 경성대 급습을 위한 싱글 코스 진입시도..봉수대에서 바람고개로 오는 긴 싱글을 마치고 대기중 성배경님 전복.. (먹는전복 아님) 다행히 흙만 묻히고 다친곳은 없어보임...

엘파마800님 예의 그 조심스러운 행동으로 무사히 다운힐 첫 포인트 도착.

경성대로 향하는 마지막 임도를 따라 신나게 내달림.......

무사히 경성대 습격을 마치고 연이은 부경대 습격..... 부경대에서는 매점을 털어 빵과 우유로 간식거리함.

거제리 첼로 대리점으로 향하는도중 택시 기사와 사소한 다툼이 있었지만.... 별일 없었다는듯 계속 이동.

거제리 도착 무사히 마침....... 엘파마 800님은 다른팀에 합류하여 오후 임무를 수행하러...

성배경님과 균택은 각자 집으로.........

오늘 후기끝......

잼있었다는 후문이...............(다니는 후문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