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마린이 타고 해운대 갔다 왔슴돠~~ 대연동에서 출발해서..광안리를 지나서 민락동 회센터 지나서
경사30도짜리..70 미터정도 업힐~~^^ 1-4 정도 놓고 열심히 올랐는데..힘들어서..헥헥..내려오면서..이거 올라오면서 힘든데...나중에 산은 어케 타지? 죽겠네. 하고 열심히 밟았져..근데..광안리 정도 오니까 엉덩이가 넘아픈겁니다.머랄까...안장이 딱딱해서 아픈거라기 보단. 물렁해서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전에 타던 알통자전거 안장은 한 2~3일정도 타니까 적응이 되던데..이놈은 팬티가 살이랑 같이 쓸려서..따끔거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청바지를 입고 타긴했지만.알통이 탈때도 맨날 청바지 입고 탔는데 이런적 없었는데...ㅠ.ㅠ 우짜둔둥..이것도 한 2~3일 참으면 되겠지 하고 구냥 해운대 까지 밞았습니다. 해운대 도착하니까 보름때 쓸 나무더미 만들고 있더군여...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오래있지 않고 물한잔 마시고 금방 다시 왔습니다.오면서도 궁딩이가 아파서...ㅠ.ㅠ 어떡하져~~ 딱딱한 알통 잔차 안장이랑 바꿔 버릴까여?
아님 이놈도 타다보면 적응이 될라나여?  낼부턴 알바 두탕뜁니다..빨리 마린이 할부생활 청산할려구여..
한 두달만에 끝장내렵니다..그라고 빨리 보호장구도 사고... 날씨가 좀더 따뜻해졌음 좋겠네여..왈바여러분들 즐라하시구..안전운행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