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습니다.일마치고 새벽에 겜방에 잠시 들렀다갈려구 겜방 입구에 잔거 세워두는데 보통은 속도계랑 깜빡이를 떼서 들고 가는데 그날은 금방 나올거고 또 새벽이라 설마 하고 그냥 들어갔죠..근데 한 30분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웬걸. 당연하단듯이 속도계랑 깜빡이가 없더군요.잔거는 제가 자물쇠를 두개나 채워놔서 안가져 갔는지..게다가 깜빡이도 홀더는 못푸니까 부러뜨려서 가져갔더군요. 남의 물건은 안가져가는게 정상이지만 요즘세상엔 그렇게 놔두고 간 제가 바보겠지요~~?? ㅠ.ㅠ 뭐 어쩌겠습니까~~
앞으론 조심해야겠네요.이사온지 몇일되지도 않았는데. 이동네 이미지가 별로네여.짐 빨리 나가서 잔거 전시대 사서 오늘밤엔 잔거 방안에다가 넣어놔야겠습니다. 이제 집에 다시 인터넷도 설치했구~ 열심히 잔거 타는일만 남았는데 낮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네여. 잠이 쏟아지는게...ㅎㅎ 짐도 샾에 가야하는데 왜이렇게 몸이 안 움직여지는지... 암튼 모두 즐라하시구~~ 잔거 도난사고에 유의합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잔거 타기도 좋은 계절이지만 가져가기도 좋은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