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마치고 집에 오니 1시쫌 넘었더군요 ^__^
날씨는 흐린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미지근한 온도 였고
비가 올것 같은 날씨였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서 큰맘먹고 황령산 봉수대로 항했습니다.
곤조님이 주신 트렉 반바지 입으면서 패드의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엉덩이에 그리 충격이 가지 않고 편안한 승차감을 얻었고
그렇게 업힐을 하면서 "KT 기지국" 앞에 도착하자 이게 왠비 .. =_=
그것도 소나기...
이건 완전히 하늘에서 물 한가지 퍼붓는 수준이였습니다 ㅠ,.ㅠ
순간 홀딱 다 젓고 여기서 내려가봐야 비 맞는건 똑같으니깐 비가 멈추나~ 내가 멈추나~
비랑 맞짱뜨면서 봉수대까지 갔습니다.
봉수대에 가까이 올라갈수록 지욱해지는 안개 속을 뚫고 봉수대에 올라갑니다.
봉수대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마치 하늘나라에 내가 자전거 여행타고 온것 같은 느낌에 꼭 동화세계에 도착한것 같았습니다.
봉수대 올라라서 크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안개와 구름도 먹었습니다 ^__^
달달한 맛이 느껴지더군요 ~
자전거도 안보이는 그런 지숙한 시야속에 다운힐을 도전했습니다.
다운힐 코스는 제가 "코스가이드" 사진찍어 올린 그 코스 그대로 타고 내려왔죠 ^__^
한번은 속력을 내었다가 브레이크 잡았는데 ....브레이크 제동력이 크게 감소 ㅡ,.ㅡ;;;
아 ~~~ 큰일 났다 싶어서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뒷바퀴가 휙 잡이면서 바로~~~ 드리프트 자세~~ㅋㅋ
드리프트 자세에서 멈추지 않고 옆으로 내려가보신적이 있습니까?
오늘 시껍했습니다 ㅡㅡ;;;
땅이 젖어 미끄러워서 옆으로 드리프트하면서 계단 두개 내려와본적은 처음 ...
그렇게 짜릿한 드리프트 계단 딴힐 하고 나서 멈추어야 겠는데...멈출방법을 몰라 그냥 옆으로 눞었습니다 ㅡㅡ;;
자빠링 하고 나서 자전거 일으키세우고 주위를 둘러보니 공기가 너무상쾌했습니다.
이제 바람고개로 내려가는 다운힐 하는동안 계속~ 옆으로 ~~~ 게도 아니고 ㅡㅡ';
여튼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내려가니깐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웃기더군요 ㅋㅋㅋ
어렵게 재밌게 바람고개에 도착하니 비는 어느세 그쳤더군요
내가이겻다~~~ ㅋㅋㅋㅋ
무사히 집에 도착하여 경비실 앞에 가서 유콘 샤워시켜주고 지금 정비 하다가 글 올립니다^__^
빗속의 라아딩..
정말 위험하지만 위험한만큼 스릴만점이더군요 ㅋㅋㅋㅋ
날씨는 흐린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미지근한 온도 였고
비가 올것 같은 날씨였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서 큰맘먹고 황령산 봉수대로 항했습니다.
곤조님이 주신 트렉 반바지 입으면서 패드의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엉덩이에 그리 충격이 가지 않고 편안한 승차감을 얻었고
그렇게 업힐을 하면서 "KT 기지국" 앞에 도착하자 이게 왠비 .. =_=
그것도 소나기...
이건 완전히 하늘에서 물 한가지 퍼붓는 수준이였습니다 ㅠ,.ㅠ
순간 홀딱 다 젓고 여기서 내려가봐야 비 맞는건 똑같으니깐 비가 멈추나~ 내가 멈추나~
비랑 맞짱뜨면서 봉수대까지 갔습니다.
봉수대에 가까이 올라갈수록 지욱해지는 안개 속을 뚫고 봉수대에 올라갑니다.
봉수대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마치 하늘나라에 내가 자전거 여행타고 온것 같은 느낌에 꼭 동화세계에 도착한것 같았습니다.
봉수대 올라라서 크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안개와 구름도 먹었습니다 ^__^
달달한 맛이 느껴지더군요 ~
자전거도 안보이는 그런 지숙한 시야속에 다운힐을 도전했습니다.
다운힐 코스는 제가 "코스가이드" 사진찍어 올린 그 코스 그대로 타고 내려왔죠 ^__^
한번은 속력을 내었다가 브레이크 잡았는데 ....브레이크 제동력이 크게 감소 ㅡ,.ㅡ;;;
아 ~~~ 큰일 났다 싶어서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뒷바퀴가 휙 잡이면서 바로~~~ 드리프트 자세~~ㅋㅋ
드리프트 자세에서 멈추지 않고 옆으로 내려가보신적이 있습니까?
오늘 시껍했습니다 ㅡㅡ;;;
땅이 젖어 미끄러워서 옆으로 드리프트하면서 계단 두개 내려와본적은 처음 ...
그렇게 짜릿한 드리프트 계단 딴힐 하고 나서 멈추어야 겠는데...멈출방법을 몰라 그냥 옆으로 눞었습니다 ㅡㅡ;;
자빠링 하고 나서 자전거 일으키세우고 주위를 둘러보니 공기가 너무상쾌했습니다.
이제 바람고개로 내려가는 다운힐 하는동안 계속~ 옆으로 ~~~ 게도 아니고 ㅡㅡ';
여튼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내려가니깐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웃기더군요 ㅋㅋㅋ
어렵게 재밌게 바람고개에 도착하니 비는 어느세 그쳤더군요
내가이겻다~~~ ㅋㅋㅋㅋ
무사히 집에 도착하여 경비실 앞에 가서 유콘 샤워시켜주고 지금 정비 하다가 글 올립니다^__^
빗속의 라아딩..
정말 위험하지만 위험한만큼 스릴만점이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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