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오늘 라이딩 후기는 제가 대박터지는 순간만.... 준님이랑...하얀산님이랑.. 알에스엠님...엘파마님..
저.이렇게 라이딩은 즐겁게 했습니다..딴힐도 하고...잔거메고 계단도 타고....문제는 돌아오는길...
거기가 어디였더라..광안리 정도에서 속도도 별로 안내고..천천히 오다가 정확하게 어떻게된 상황인지
기억도 안납니다..머리도 살짝 박아서...아까 엘파마님이 헬멧쓰라고 하실때 말듣는건데....도로에선 헬멧잘 안쓰는버릇이 들어서리....암튼 앞으로 쳐박히고 눈뜨니까 하늘이.....ㅠ.ㅠ 순간 왼쪽허벅지가 안움직이길래...이거 부러졌구나 했는데...다행이 그냥 저린거더 군요..군데 어디서 피가 뚝뚝...보니까 턱에 문제가 생긴것 같았습니다..주섬주섬 일어나서.....휴지꺼내서 피닦고...길가는 행인한테...어떻게 되었나요??하고 물으니까 찢어졌네여...하시길래..많이 찢어졌어요? 하니까 한 서너바늘 꼬매야 겠네여...하시는겁니다...ㅠ.ㅠ 후딱 병원에 가야지 하고...다들 아시잖습니까..다치고 그 순간에는 아픈줄 모르는거..
주위에 큰병원이 없어서 경대까지 와서...재해병원에 들어갔습니다...응급실에 들어가서 일단 소독하고
준님에게 전화하고.....걱정끼쳐드려서 죄송~~ 마침 원장님이 저녁식사 하러가셨다길래..누워서 좀 기다렸습니다. 원장님이 오셔서...그분 아주 무서웠습니다. 간호사가 어리버리 하니까 호통을 치시는데...
흉터때문에...어떻게 하면 흉터가 덜 남을까요??하고 물으니까 "이쁘게 꼬매주면되지~~~!!" ^^
네~~그러고 누워있었습니다.마취도 안하고 기냥 꼬매는데 따금거리는게 죽겠더군요...대충 세어 봤는데 한 여섯 일곱바늘 꼬맨것 같습니다. 다하고 치료비는 친구한테 전화해서...친구가 대신내고...친구한테
욕한거 먹고...제가 그친구 오토바이 살때 다치면 내한테 죽는다고 마니 갈궜걸랑요...지금도 옆에서 궁시렁 대고 있습니다. 지금 친구집입니다.여기있다가 바로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쉴려고도 했지만..낼부터 예비군하면서 나흘동안 쉬니까 오늘은 일단가서 최대한 개기면서 일해야 겠습니다. 다행이 반창고는 작은걸 붙여놔서 일단 형한텐 긇혔다고 거짓말 해야 겠습니다. 꼬맸다고 그럼..당장 잔거 부셔버릴것 같은.... 다른건 몰겠는데 그냥 혼자가다가 그렇게 자빠지니까 열이 넘 받습니다.아무리 허접이라지만..
딴힐코스도 그럭저럭 내려오는데....ㅠ,ㅠ 이제 정신차리고 기억이 조금 나는것 같은데 저번에 백양산에서 자빠질때처럼... 손목아파서 한손 놓다가 ...뭐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평지였는데..참...
어이가 없네여... 암튼 다른분들도 제발 조심하시구요..오늘 알에스엠님도 부상입으셨는데..괜찮으신지 몰겠네여....푹 쉬시구요...참 .... 암튼 잔차에 올라서면 항상 긴장을 늦추기 말아야 겠습니다.
제가 아는스님이 올해는 제가 엄청 꼬이니까 조용히 살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연초부터 피라미드 끌려갔다 오질 않나...여자친구쫑나지 않나....잔거타고 자빠지질 않나... 쩝..
올해 이러고 내년엔 로또 대박한번 터질려나...?? ^^ 다치고 뭘 잘했다고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몰겠네염..
모든분들께 죄송하구요~~~ 정말로..... 억울하고...아프고.....쩝..기분이 그렇습니다. 뭐 그래도 잔거 포기할것 같진 않구요... 풀페이스하나 장만하던지...해야 겠네여..ㅋㅋ 하얀산님 뒤를 덥쳐서 뺏들어 오던지...오늘 라이딩 수고하셨구여...전 당분간 조용히 지내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글고..혼자 가다가 자빠졌다고 하면 웃기니까 튀어나오는 차를 바니홉으로 뛰어넘고..착지 실패해서 다친걸로 해주세여~~~~^^ 그럼.
저.이렇게 라이딩은 즐겁게 했습니다..딴힐도 하고...잔거메고 계단도 타고....문제는 돌아오는길...
거기가 어디였더라..광안리 정도에서 속도도 별로 안내고..천천히 오다가 정확하게 어떻게된 상황인지
기억도 안납니다..머리도 살짝 박아서...아까 엘파마님이 헬멧쓰라고 하실때 말듣는건데....도로에선 헬멧잘 안쓰는버릇이 들어서리....암튼 앞으로 쳐박히고 눈뜨니까 하늘이.....ㅠ.ㅠ 순간 왼쪽허벅지가 안움직이길래...이거 부러졌구나 했는데...다행이 그냥 저린거더 군요..군데 어디서 피가 뚝뚝...보니까 턱에 문제가 생긴것 같았습니다..주섬주섬 일어나서.....휴지꺼내서 피닦고...길가는 행인한테...어떻게 되었나요??하고 물으니까 찢어졌네여...하시길래..많이 찢어졌어요? 하니까 한 서너바늘 꼬매야 겠네여...하시는겁니다...ㅠ.ㅠ 후딱 병원에 가야지 하고...다들 아시잖습니까..다치고 그 순간에는 아픈줄 모르는거..
주위에 큰병원이 없어서 경대까지 와서...재해병원에 들어갔습니다...응급실에 들어가서 일단 소독하고
준님에게 전화하고.....걱정끼쳐드려서 죄송~~ 마침 원장님이 저녁식사 하러가셨다길래..누워서 좀 기다렸습니다. 원장님이 오셔서...그분 아주 무서웠습니다. 간호사가 어리버리 하니까 호통을 치시는데...
흉터때문에...어떻게 하면 흉터가 덜 남을까요??하고 물으니까 "이쁘게 꼬매주면되지~~~!!" ^^
네~~그러고 누워있었습니다.마취도 안하고 기냥 꼬매는데 따금거리는게 죽겠더군요...대충 세어 봤는데 한 여섯 일곱바늘 꼬맨것 같습니다. 다하고 치료비는 친구한테 전화해서...친구가 대신내고...친구한테
욕한거 먹고...제가 그친구 오토바이 살때 다치면 내한테 죽는다고 마니 갈궜걸랑요...지금도 옆에서 궁시렁 대고 있습니다. 지금 친구집입니다.여기있다가 바로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쉴려고도 했지만..낼부터 예비군하면서 나흘동안 쉬니까 오늘은 일단가서 최대한 개기면서 일해야 겠습니다. 다행이 반창고는 작은걸 붙여놔서 일단 형한텐 긇혔다고 거짓말 해야 겠습니다. 꼬맸다고 그럼..당장 잔거 부셔버릴것 같은.... 다른건 몰겠는데 그냥 혼자가다가 그렇게 자빠지니까 열이 넘 받습니다.아무리 허접이라지만..
딴힐코스도 그럭저럭 내려오는데....ㅠ,ㅠ 이제 정신차리고 기억이 조금 나는것 같은데 저번에 백양산에서 자빠질때처럼... 손목아파서 한손 놓다가 ...뭐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평지였는데..참...
어이가 없네여... 암튼 다른분들도 제발 조심하시구요..오늘 알에스엠님도 부상입으셨는데..괜찮으신지 몰겠네여....푹 쉬시구요...참 .... 암튼 잔차에 올라서면 항상 긴장을 늦추기 말아야 겠습니다.
제가 아는스님이 올해는 제가 엄청 꼬이니까 조용히 살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연초부터 피라미드 끌려갔다 오질 않나...여자친구쫑나지 않나....잔거타고 자빠지질 않나... 쩝..
올해 이러고 내년엔 로또 대박한번 터질려나...?? ^^ 다치고 뭘 잘했다고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몰겠네염..
모든분들께 죄송하구요~~~ 정말로..... 억울하고...아프고.....쩝..기분이 그렇습니다. 뭐 그래도 잔거 포기할것 같진 않구요... 풀페이스하나 장만하던지...해야 겠네여..ㅋㅋ 하얀산님 뒤를 덥쳐서 뺏들어 오던지...오늘 라이딩 수고하셨구여...전 당분간 조용히 지내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글고..혼자 가다가 자빠졌다고 하면 웃기니까 튀어나오는 차를 바니홉으로 뛰어넘고..착지 실패해서 다친걸로 해주세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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