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널럴 라이더 질풍노도(구. 바른생활)입니다. 어제도 변함없이 백양산 임도 개금 예비군교장 쪽에서 선암사쪽으로 관광모드로 달리고 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다 내리막길 급커브 지점에서 속도를 죽이지 않고 못하고 방향전환하다 모래로 포장한 곳에서 콘트롤 난조로 그대로 짜빠링 했습니다. 한동안 땅에 누워서 하늘을 보니 문득 옛날 생각이 나던군요...
초딩 4년 때 내 키보다 더 큰 아버지 자전거 (삼천리자전거...프렘이에 자동차 자동변속기 기어처럼 생긴 기어가 달린..)를 타고 정처없이 나갔다가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대연동인가 문현동인가 상당히 경사가 심한 고개가 있었지요. 당시는 비포장이었는데...그 비포장길을 겁도 없이 내리쏘다가 밑에서 올라오는 계란장수 리어카를 피할려구 하다가 톡 튀어나온 돌에 자전거가 튕기면서 그대로 하늘로 날랐습니다. 등짝으로 착지...자전거는 핸들과 림 등이 휘고...거기서부터 등과 무릎 팔꿈치에 피를 뚝뚝 흘리며 집으로 자전거를 끌고 왔습니다....얼마나 멀던지...타고 갈 때는 얼마되지 않은 거리 같은데...넘어져 하늘을 보고 누워 있으니 왜 옛날 생각이 날까요? 25년이 지난 추억인디...아야야....
초딩 4년 때 내 키보다 더 큰 아버지 자전거 (삼천리자전거...프렘이에 자동차 자동변속기 기어처럼 생긴 기어가 달린..)를 타고 정처없이 나갔다가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대연동인가 문현동인가 상당히 경사가 심한 고개가 있었지요. 당시는 비포장이었는데...그 비포장길을 겁도 없이 내리쏘다가 밑에서 올라오는 계란장수 리어카를 피할려구 하다가 톡 튀어나온 돌에 자전거가 튕기면서 그대로 하늘로 날랐습니다. 등짝으로 착지...자전거는 핸들과 림 등이 휘고...거기서부터 등과 무릎 팔꿈치에 피를 뚝뚝 흘리며 집으로 자전거를 끌고 왔습니다....얼마나 멀던지...타고 갈 때는 얼마되지 않은 거리 같은데...넘어져 하늘을 보고 누워 있으니 왜 옛날 생각이 날까요? 25년이 지난 추억인디...아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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