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쉬는날이라서 아무생각없이 자다가 일어나니..2시가 넘었더군요...
준님과 타기엔 시간이 넘 늦었구...그래서 speciallized 님께(정말 아뒤쓰기 힘들어용~~ㅠ.ㅠ ) 전화를 드리구 같이 간단히 동네 뒷산정복을 약속하고 밥도 안먹고 나갔습니다. 벌써 저희집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이젠 약자로..s.l 님.
오늘 아주 아주~~빡센 코스로 이기대 입구에서 도로따라 업힐..ㅋㅋ 둘이서 헥헥...정상에 도착해서 물을 먹을려고 하는뎅..둘다 물을 준비 안해와서리..
짬 안되는 제가 약수터에 물길으러 딴힐~~ 물마시구...맛있는 쪼꼬 찰떡파이 먹구 담배한대 피구... 옆에 나 있는길로 내려 갈려구 했는데 군사구역이라서 안된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튀어나오는 캐넌델 차 한데...스피너지 달고 쓰윽~
지나가시는뎅 인사하구.. 이리로 가도 되는가 본데요?? 그래서 저희도 그길로 내려가기로 결정...내려가다가 나온 첫 두갈래길...올라오시는 등산객에게 오른쪽길을 가르키며 " 일로 가도 길 있나요?" " 네~~" "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반기는건 나무계단... 한 2미터 내려가다가 " 다른길로 가죠? " " 그래요"
계단은 무서버~~~ㅠ,ㅠ 또다른길은 아주좁은 싱글... 흠...길은 좋은데..이거
왜 안그래도 좁은길이 좁아지면서...풀이 많아 질까?? 결론.... 길막힘...ㅋㅋ
" 아무래도 계단 끌고 내려가야 할것 같은데여~~" " 네...ㅠ.ㅠ" 계단앞에선..
두명의 라이더...상민은 딴힐버젼으로 안장세팅후 타기로 결정... 브레끼 잡은 손에 힘을 주고 턱턱턱~~ 빌빌거리며 내려가는데 이놈의 잔거가 자꾸 한쪽으로 쏠리더니...결국엔 언덕에 부딛치고 하차...거기서 부터 끌고~끌고...뒷바퀴
탱탱거리는 소리만...내려가다가 계단이 끝나서 이제 탈수 있나 싶었는데 이번엔 딴힐버젼....ㅠ.ㅠ 우찌라고... 잔거 들고..." 아까전에 그 등산객 아저씨..미워" 무사히 산을 빠져나와서...집에가려니까 아무래도 좀 허전한거 같아서
"해운대까지 로드타기로 결정~~" s.l 님 널널팀 주장이시면서 도로에서는 힘이 좋으셔서 쭉쭉~~ 그거 따라간다고 도로싫어하는 상민은 울상...^^
해운대에 무사히 도착해서 백사장 따라서 가고 있는데 백사장에서 하체가 다보이는 외국인 발견...당근여자..옆에 남자 둘이 있었지만... 스톱~~ 이거 감상좀 하다가죠..?? ㅋㅋ 이여자가 비키니 입고 이런저런 포즈 취하고 남자하나가
사진찍고...볼만 하더군요... 별희안한 포즈를 다 잡던뎅..마지막에 남자가 여자 목마태워서 여자를 어깨에 걸치고 뒤집더군요...근데 못버티고 여자 모래사장에 머릴 꽝~~ㅋㅋ 억울한건..잠시 그친구들 제껴두고 얘기를 하다가 문득 뒤돌아 봤는뎅....허걱~~~ 비키니 수영복상의가....여성용 상체속옷으로 바뀌어 있더군요....아랫거야 바지위에 그래도 입으면 되지만...그걸 갈아입었다는것은 분명히 주위에 탈의실도 없었구...갔다왔을리도 없고...ㅠㅡㅠ 계속 쳐다보고 있을껄...히히~~ 하여간 그 친구들...허허 아무리 자기들 동네 아니라지만... 사진다찍고 돌아가길래 여자 얼굴이랑 몸매 구경 쪼메 더하다가 다시 집으로 ~~ 집에가기 전에 전에 약속했던 통닭과 맥주를 마시기 위해 두군데의 가게에서 망설이다가 첨간곳엔 잔거 안에 들어놓을때가 없다고 궁시렁...
그래서 옆가게로 그곳은 테이블 두군데 있는자리에 한쪽엔 잔거 두고..다른한쪽에 앉고..음..이렇게 장사를 해야지....통닭이 양이 넘 작아서 한마리 더먹구..
써비스 달라고 조르고...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마트가서 닭사올껄 했습니다.
오늘 먹은 돈으로 거기가면 적어도 네마리는 사는뎅...암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작별~~~ 대충씻고 친구랑 새벽에 만나기로 하고 잠을 잤는데 꿈에서
반년전에 헤어진 여친이 나타나서 우는데...쯔압~~ 기분이 디게 그렇더군요.
기분전환하러 잔거 끌고 친구만나러 한시에 나가서 만화방에서 만화책보구..
준님이 오늘 일하는줄 알고 전화주셔서...지금 가게에 경식님...깡통님..정호님
방선생님..계시다고 오라고 하시는뎅 시간이 넘 늦어서 ...잔거만 안끌고 왔어도 택시타고 가면 되는뎅...걍 만화만 보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와서 빨래걷고
개고 누워서 왈바 뒤적거리다가...벌써 시간이 아침 여섯시....흐미..
슬슬 배도 고프네여~ 그러고 보니..이쯤되면 자동 로그아웃 시스템이 가동됐을것 같은뎅...옮겨놓고 올려야 겠습니다.. 모두 오늘하루 잘 보내시구 잔거 타시는분들은 안전운행 하십시오~~~
p.s 금요일이 현충일입니다. 그날은 공휴일이니까 시간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그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라이딩을 했으면 합니다. 준님이 의견내신건데...오장터에서 라이딩을 하시만 시간문제도 있고...가는 장소도 백양산
황령산 정도로 축소가 되니까... 전 개인적으로 다같이 승학산엘 한번 갔으면 합니다. 안가보신분들 꽤 있으신것 같은뎅... 다른곳도 괜찮구요~~ 그날 시간되시는지요??? 많은 호응 부탁 드립니다~~~
준님과 타기엔 시간이 넘 늦었구...그래서 speciallized 님께(정말 아뒤쓰기 힘들어용~~ㅠ.ㅠ ) 전화를 드리구 같이 간단히 동네 뒷산정복을 약속하고 밥도 안먹고 나갔습니다. 벌써 저희집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이젠 약자로..s.l 님.
오늘 아주 아주~~빡센 코스로 이기대 입구에서 도로따라 업힐..ㅋㅋ 둘이서 헥헥...정상에 도착해서 물을 먹을려고 하는뎅..둘다 물을 준비 안해와서리..
짬 안되는 제가 약수터에 물길으러 딴힐~~ 물마시구...맛있는 쪼꼬 찰떡파이 먹구 담배한대 피구... 옆에 나 있는길로 내려 갈려구 했는데 군사구역이라서 안된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튀어나오는 캐넌델 차 한데...스피너지 달고 쓰윽~
지나가시는뎅 인사하구.. 이리로 가도 되는가 본데요?? 그래서 저희도 그길로 내려가기로 결정...내려가다가 나온 첫 두갈래길...올라오시는 등산객에게 오른쪽길을 가르키며 " 일로 가도 길 있나요?" " 네~~" "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반기는건 나무계단... 한 2미터 내려가다가 " 다른길로 가죠? " " 그래요"
계단은 무서버~~~ㅠ,ㅠ 또다른길은 아주좁은 싱글... 흠...길은 좋은데..이거
왜 안그래도 좁은길이 좁아지면서...풀이 많아 질까?? 결론.... 길막힘...ㅋㅋ
" 아무래도 계단 끌고 내려가야 할것 같은데여~~" " 네...ㅠ.ㅠ" 계단앞에선..
두명의 라이더...상민은 딴힐버젼으로 안장세팅후 타기로 결정... 브레끼 잡은 손에 힘을 주고 턱턱턱~~ 빌빌거리며 내려가는데 이놈의 잔거가 자꾸 한쪽으로 쏠리더니...결국엔 언덕에 부딛치고 하차...거기서 부터 끌고~끌고...뒷바퀴
탱탱거리는 소리만...내려가다가 계단이 끝나서 이제 탈수 있나 싶었는데 이번엔 딴힐버젼....ㅠ.ㅠ 우찌라고... 잔거 들고..." 아까전에 그 등산객 아저씨..미워" 무사히 산을 빠져나와서...집에가려니까 아무래도 좀 허전한거 같아서
"해운대까지 로드타기로 결정~~" s.l 님 널널팀 주장이시면서 도로에서는 힘이 좋으셔서 쭉쭉~~ 그거 따라간다고 도로싫어하는 상민은 울상...^^
해운대에 무사히 도착해서 백사장 따라서 가고 있는데 백사장에서 하체가 다보이는 외국인 발견...당근여자..옆에 남자 둘이 있었지만... 스톱~~ 이거 감상좀 하다가죠..?? ㅋㅋ 이여자가 비키니 입고 이런저런 포즈 취하고 남자하나가
사진찍고...볼만 하더군요... 별희안한 포즈를 다 잡던뎅..마지막에 남자가 여자 목마태워서 여자를 어깨에 걸치고 뒤집더군요...근데 못버티고 여자 모래사장에 머릴 꽝~~ㅋㅋ 억울한건..잠시 그친구들 제껴두고 얘기를 하다가 문득 뒤돌아 봤는뎅....허걱~~~ 비키니 수영복상의가....여성용 상체속옷으로 바뀌어 있더군요....아랫거야 바지위에 그래도 입으면 되지만...그걸 갈아입었다는것은 분명히 주위에 탈의실도 없었구...갔다왔을리도 없고...ㅠㅡㅠ 계속 쳐다보고 있을껄...히히~~ 하여간 그 친구들...허허 아무리 자기들 동네 아니라지만... 사진다찍고 돌아가길래 여자 얼굴이랑 몸매 구경 쪼메 더하다가 다시 집으로 ~~ 집에가기 전에 전에 약속했던 통닭과 맥주를 마시기 위해 두군데의 가게에서 망설이다가 첨간곳엔 잔거 안에 들어놓을때가 없다고 궁시렁...
그래서 옆가게로 그곳은 테이블 두군데 있는자리에 한쪽엔 잔거 두고..다른한쪽에 앉고..음..이렇게 장사를 해야지....통닭이 양이 넘 작아서 한마리 더먹구..
써비스 달라고 조르고...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마트가서 닭사올껄 했습니다.
오늘 먹은 돈으로 거기가면 적어도 네마리는 사는뎅...암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작별~~~ 대충씻고 친구랑 새벽에 만나기로 하고 잠을 잤는데 꿈에서
반년전에 헤어진 여친이 나타나서 우는데...쯔압~~ 기분이 디게 그렇더군요.
기분전환하러 잔거 끌고 친구만나러 한시에 나가서 만화방에서 만화책보구..
준님이 오늘 일하는줄 알고 전화주셔서...지금 가게에 경식님...깡통님..정호님
방선생님..계시다고 오라고 하시는뎅 시간이 넘 늦어서 ...잔거만 안끌고 왔어도 택시타고 가면 되는뎅...걍 만화만 보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와서 빨래걷고
개고 누워서 왈바 뒤적거리다가...벌써 시간이 아침 여섯시....흐미..
슬슬 배도 고프네여~ 그러고 보니..이쯤되면 자동 로그아웃 시스템이 가동됐을것 같은뎅...옮겨놓고 올려야 겠습니다.. 모두 오늘하루 잘 보내시구 잔거 타시는분들은 안전운행 하십시오~~~
p.s 금요일이 현충일입니다. 그날은 공휴일이니까 시간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그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라이딩을 했으면 합니다. 준님이 의견내신건데...오장터에서 라이딩을 하시만 시간문제도 있고...가는 장소도 백양산
황령산 정도로 축소가 되니까... 전 개인적으로 다같이 승학산엘 한번 갔으면 합니다. 안가보신분들 꽤 있으신것 같은뎅... 다른곳도 괜찮구요~~ 그날 시간되시는지요??? 많은 호응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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