샾 사장님께서 여러모로 편하게 업글할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셨는데 수입업체쪽에서 안된다고 하는바람에 게다가 샥을 통채로 교환하는게 아니라 부러진 튜브만 교체한다고 하네여..그게 두 달이나 걸리다니...쩝..그래서 일단 대용으로 내려온 알에스티 카파 티엘 이란 놈으로 달고 있습니다. 볼만한것은 색상...
잔거 가지러 가면서 멀리서 제 자전거가 보이는데 색깔이...아냐..아닐거야 했는데 가서 보니깐 노랑색이더군요.... 제잔거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어떤분위기 일지...화가나 디자인 하시는 분이 보면 잔거 부수고 싶을겁니다. 성능이야 뭐 원래 있던놈도 그리 좋은게 아니지만..솔직히 전 좋은거 안타봐서 어떤게 좋은건지 아직 잘 모릅니당... 음..확실히 프리라이딩 더블크라운은 차이가 나더군요..ㅋㅋ 뭐 어쩌겠습니까...일자리라도 있음 확 질러버리겠지만...백수주제에..걍 쓰다가 고치고 나서 내려올때까지 기달려야지요~ 낼은 형이 일하는 찜질방에 하루 알바하러 갑니다. 일단 삼만얼마라던데...어차피 집에서 노느니 그게 나을것 같습니다. 오늘 준님이랑..엘빠마님 일행 라이딩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잔거타고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해운대까지 한시간이면 넉넉하게 가겠죠?  오늘 날씨 보니깐 낼도 비가 오진 않을것 같은뎅.
모두 즐라하시구..안전운행 하시는거 아시죠? 제가 이런말 할 쳐진 못되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