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곤조님,용맹정진님,동체이륙님,상봉님,상민님,무쏘님, 저 이렇게

일곱명이 탔네요.

해가 없으니 시원하고 야경도 좋고 참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황령산 그 코스를 쉬지않고 오른게 첨이라 뿌듯하기도 합니다.

혼자라면 글쎄요...또 중간에 쉬었겠죠.

매주 이렇게 한번씩 꾸준하게 탈렵니다.

칼마님은 오실려다 말았다는 얘기 들었는데 담엔 오세요~


(에피소드)

업힐 끝내고 쉬고 있는데 누가 올라오는겁니다.

'오토바이다'

'아니다. 자전거다.'

'혹시 동체이륙님?'

'아닐껄 동체이륙님 저속도로 몬올라온다 아이가'

근데 올라온건 동체이륙님!

올라와서는 '사람들 너무하네' 연발하시고.

하여튼 반가웠습니다.

내려갈때 펑크나서 넘어지셨는데 괜찮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