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부곡동의 동쪽, 서동의 서북쪽에 있는 해발 317m의 구릉 산지이다.
산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동국여지승람]과 [동래부지]에는 윤산(輪山)로 기록하여 진산(鎭山)이라 했
다.
진산이란 도읍(都邑)이나 성지(城地) 뒷쪽에 있는 큰산을 말하는데
이 윤산은 동래부 뒷쪽의 큰 산이니 진산이 된다.
윤산이라 한 것은 동래쪽에서 보면 산 모양이 수레바퀴 모양으로 둥글다고
해서 바퀴 윤(輪), 뫼 산(山)의 윤산이라 한 것 같다.
그런데 언제 어떻게 구월산(九月山)으로 바뀐지는 알 수 없다.
윤산의 윤(輪)는 '바퀴륜'자이고 바퀴가 구불다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고
'구블다'의 어원은 '구르다' 이다.
그래서 '구르다'의 고어(古語)인 '구블다'가 '구을다', '구불산'으로 변하였고,
이중 구을산은 구월산으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구월산을 한자식으로 표기하려니 우리나의 신령한 산으로 유명한 황해도
구월산(九月山)과 같은 이름으로 오기(誤記)하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또한 풍수지리에 의하면
동래의 풍수형국은 거북이가 금정산에서 동래로 향해 하산하는 영구하산형
(靈龜下山形)이라 했다.
'영구'는 구월산을 가리켜며 이것이 풍수의 형이 된다.
이는 동래에 지덕의 발목이 '오라'는 "을" 진산(구)에 발원하는 의미있는
이름인 것이다.
거북이가 오는 산(구을산)이 구전되어 구월산(九月山)이라는 한자음을 빌려
구월산이 된 것이라는 풍수식 풀이도 있다.
산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동국여지승람]과 [동래부지]에는 윤산(輪山)로 기록하여 진산(鎭山)이라 했
다.
진산이란 도읍(都邑)이나 성지(城地) 뒷쪽에 있는 큰산을 말하는데
이 윤산은 동래부 뒷쪽의 큰 산이니 진산이 된다.
윤산이라 한 것은 동래쪽에서 보면 산 모양이 수레바퀴 모양으로 둥글다고
해서 바퀴 윤(輪), 뫼 산(山)의 윤산이라 한 것 같다.
그런데 언제 어떻게 구월산(九月山)으로 바뀐지는 알 수 없다.
윤산의 윤(輪)는 '바퀴륜'자이고 바퀴가 구불다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고
'구블다'의 어원은 '구르다' 이다.
그래서 '구르다'의 고어(古語)인 '구블다'가 '구을다', '구불산'으로 변하였고,
이중 구을산은 구월산으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구월산을 한자식으로 표기하려니 우리나의 신령한 산으로 유명한 황해도
구월산(九月山)과 같은 이름으로 오기(誤記)하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또한 풍수지리에 의하면
동래의 풍수형국은 거북이가 금정산에서 동래로 향해 하산하는 영구하산형
(靈龜下山形)이라 했다.
'영구'는 구월산을 가리켜며 이것이 풍수의 형이 된다.
이는 동래에 지덕의 발목이 '오라'는 "을" 진산(구)에 발원하는 의미있는
이름인 것이다.
거북이가 오는 산(구을산)이 구전되어 구월산(九月山)이라는 한자음을 빌려
구월산이 된 것이라는 풍수식 풀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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