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저렇게 써 놓으니까 좀 그렇네요. 처음벙개참석이 되겠습니다.
혹시 이상한 제목이란 생각에 얼른 클릭해보신분도 계시지 않을까...
근데, 처녀란 말의 의미가 정확히 뭘까요... 그냥 처음이란 뜻인가...
오늘 목표는 완주에 있었습니다.
혹시 힘들어서 중간에 혼자내려 걸어가서 전부다 기다리게 만들지나 않을까란 걱정에 갈까말까 망설였습니다. 다행히도 기다리게 만들진 않았지만, 올라가는 도중에 한번도 안내리고 끝까지 가볼까나란 욕심이 들더군요.
아깝게도 중간에 한 100m정도 내려 걸어 버렸네요.
요즘 운동을 안해서 엔진도 좋지않고 더군다나 21단인데, 이정도 걸을수도 있지...라고 자위하면서 다시 올라가서 완주했습니다.
아하, 고맙습니다. 이렇게 박수까지 쳐주실필요는 없는데...ㅡ.ㅡ;
친구도 없는 타향에서 더군다나 혼자자취하는 저에게는 이렇게 왈바분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좋습니다. 저보다 대부분 나이도 많으신데(참고로 저는 76년생), 형동생으로 지냈으면 합니다. 처음엔 어색하시겠지만, 친해지면 말도 놓고 동생처럼 대해 주셔요~~
오늘 오신분들 아뒤와 성함을 전부 기억은 못하지만, 암튼 모두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CU@다음벙개~~
혹시 이상한 제목이란 생각에 얼른 클릭해보신분도 계시지 않을까...
근데, 처녀란 말의 의미가 정확히 뭘까요... 그냥 처음이란 뜻인가...
오늘 목표는 완주에 있었습니다.
혹시 힘들어서 중간에 혼자내려 걸어가서 전부다 기다리게 만들지나 않을까란 걱정에 갈까말까 망설였습니다. 다행히도 기다리게 만들진 않았지만, 올라가는 도중에 한번도 안내리고 끝까지 가볼까나란 욕심이 들더군요.
아깝게도 중간에 한 100m정도 내려 걸어 버렸네요.
요즘 운동을 안해서 엔진도 좋지않고 더군다나 21단인데, 이정도 걸을수도 있지...라고 자위하면서 다시 올라가서 완주했습니다.
아하, 고맙습니다. 이렇게 박수까지 쳐주실필요는 없는데...ㅡ.ㅡ;
친구도 없는 타향에서 더군다나 혼자자취하는 저에게는 이렇게 왈바분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좋습니다. 저보다 대부분 나이도 많으신데(참고로 저는 76년생), 형동생으로 지냈으면 합니다. 처음엔 어색하시겠지만, 친해지면 말도 놓고 동생처럼 대해 주셔요~~
오늘 오신분들 아뒤와 성함을 전부 기억은 못하지만, 암튼 모두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CU@다음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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