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습니다 그려 ^-^

엘파마님이 주신 방진마스크를 어케 뽀대나게 쓸수 없을까란 고민끝에 만들어낸 저의 작품(5,6번 사진 참조).
작년 월드컵때 입었던 티를 잘라서 하나는 마스크, 하나는 두건으로 만들었죠. 마스크에는 뽀대를 위해 아디다스마크를 오려 꼬맸습니다.
저 한 바느질 합니다. 훈련소때 소대장에게 이상하게 꼬맸다며 잡아뜯기던 동기들의 명찰을 밤새 꼬매준 가슴아픈 기억이...ㅠ.ㅠ
엘파마님이 주신 성능 캡빵인 방진마스크로 인해 뽀대와 성능 두마리토끼를 동시에 잡아 부렸습니다요. 그려.
마스크가 일회용이다보니 한 일이주 쓰고 교체해야 되므로 위에만 살짝 꼬매놨죠. 엘파마님 남는 마스크 있음 몇개 주셔요~~

석진아 멋지당 ㅎㅎ

참 구제두 왔었네용 아~ 재밌었겠당 어제 내가 갔었어야 되는것인디 막강 우먼파워를 보여주는건디... @.@

아.. 오늘 다시 보니 제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군요 인제는 철도 들어야 할텐데....

형님 정도면 동안에 속할꺼 같은데요. 헤어스타일 좀 신경쓰고, 옷차림만 쪼금 바꿔주면 20대 후반도 가능할거 같은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