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거제리 모 샾에서 우연히 발견한 자스카 LE 팀컬러 스몰 사이즈!

먼지 뽀얗게 앉고, 바람빠진 채로 있기에

주인을 수소문끝에 연락을 드렸건만

정중히, 완곡하게 판매를 거절하셨습니다.

으~~~

꼭 타보고 싶었는데 내물건이 아닌가 봅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황령산으로 가서

용님이랑 오늘 새로오신 한분이랑 (아니고, 저번주에도 오셨답니다.)

또 열심히 올랐습니다.

오늘로 자전거에 대한 욕심은 접고

그냥 조용히 지금 자전거 이뻐해 줄랍니다.

그래도 함 타보고 싶다...자스카 리...

으...속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