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담장넝쿨......
이런 고즈넉한 집에서 살고싶군요...
사방을 둘러봐도 아파트뿐이니....
아파트에서 자란 어린애들의 정서는 도대체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는지....
수많은 청소년들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고 있는 지금의 세태는
결코 아파트문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갑자기 어제 끝난 수능이... 생각납니다... 아무것도 아닌 시험 하나때문에 쉽게 자살해 버리는... 아이들...
저도 나이는 어린 편이지만... 저희때만해도 선배도 있고 선생이 아닌 스승이 계셨죠...
어느 대학이란게 나름대로 인생을 결정지어 버리는 듯한 현실이 참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실상 사회에 나와보면... 알게 되죠 수능, 대학... 공부가 힘들다... 이런건 뭐 다 장난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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