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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태2003.11.12 18:45조회 수 5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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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 텐 딩 ▨-------------------------------------------------------------------------------------------------- TOP ▲

열심히 달리다가 나를 멈추게 하는 사거리 신호등, 그 앞에서 발을 땅에 내리지 않고 다음 신호를 기다리는 나를 발견하고 때때로 뿌듯하기도 하다. 특히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는 더욱 우쭐해지는데, 자전거를 탔지만 앞으로 가지 않고 제자리에 서 있는 기술을 밸런싱 또는 스탠딩이라고 한다. 스탠딩은 그런 폼내기 위한 도구로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산악자전거의 필수적인 기술로서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다. 이 기술은 다운힐을 할 경우 체중 이동을 자유롭게 하며, 힐클라임을 할 때 어려운 코스를 잘 빠져 나가도록 돕는다. 또한 트라이얼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 필수 기술 중에 하나이다. 스탠딩의 기본은 완벽한 체중이동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의 몇가지 연습을 통해 밸런싱을 익히도록 해보자.

▷ 체중을 자전거의 중앙으로 모으자.

체중을 자전거의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기울어지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페달을 지평면에 수평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인의 경우 대부분이 오른발잡이임으로 오른발이 앞으로 왼발을 뒤로 위치 잡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약간(약 15도) 꺾은 상태가 좋다. 이 상태가 밸런싱의 기본 자세이다. 물론 위 상태로는 일반인은 아무도 제자리에 서 있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앞 바퀴를 벽에 기대어 제자리에 서 있는 연습을 한다. 브레이크를 잡고 서서히 일어나면 앞 바퀴를 기댄 것만으로도 자전거가 제자리에 서 있을 수가 있다. 처음에는 그렇게 자신의 체중을 자전거의 중앙에 모아 자전거가 양 옆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연습하자. 처음에는 체중이 앞으로 모여 있기 쉽다. 하지만 위의 방법이 익숙해지면 가능한 체중을 뒤로 옮겨 자전거의 중심(바톰 브라켓)에 모이도록 해 보자. 팔에 힘을 덜 주어도 되고 피로도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 자전거를 앞뒤로 움직이기.

앞바퀴가 벽에 기대있는 경우는 비교적 안정되게 서 있는 상태에서 이 연습을 하면 된다. 자전거를 벽에서 떨어지게 뒤로 이동해 보는 것이다. 어떻게 이동하느냐? 간단히 페달을 뒤로 저어보자. 페달을 뒤로 젓게 되는 순간 체중이 뒤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레 자전거는 뒤로 간다. 중심이 조금 흐트러지면 다시 페달을 앞으로 저어 벽에 앞바퀴를 기대고 선다. 이 연습이 익숙해져서 쉽사리 앞과 뒤로 이동할 수 있으면 좋다.

▷ 스탠딩의 기본 원리 이해.

위의 두 단계를 연습하면서 아직도 스탠딩의 기본 원리가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탠딩을 시작할 때보다 위의 두 단계를 어느정도 익숙하게 익힌 상태에서 기본 원리를 보면 조금 더 쉽게 이해된다. 기본 원리 : 앞바퀴를 한쪽으로 약 15도 가량 꺾었다. 앞바퀴를 오른쪽으로 꺾은 상태일 때, 자전거가 앞으로 진행하면 약간 오른쪽으로 자전거가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뒤로 진행하게 되면 약간 왼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자전거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자전거의 위에 탑승한 사람의 체중은 왼쪽으로 기울게 되고, 자전거가 왼쪽으로 이동하면 탑승자의 체중이 오른쪽으로 기울게 된다. 위의 상황을 이해했다면, 스탠딩이란 오른쪽으로 넘어지려 할 때 앞으로 조금 이동하고, 왼쪽으로 넘어지려 할 때 뒤로 약간 이동하면 된다는 것이다. 연습해야 할 것은 얼만큼 이동했을 때 체중이 어느정도 기울게 되느냐를 터득하는 것이다. 언덕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브레이크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므로 조금 쉽게 균형감을 익힐 수 있다.

▨ 윌 리 ▨----------------------------------------------------------------------------------------------------- TOP ▲

윌리(WHEELIE)란. 앞바퀴를 들고 달리는 자전거 기술을 말한다. 이 윌리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데, 처음 시작할때는 앞바퀴를 자연스럽게 드는것부터 시작하면 좋다.

▷ 앞바퀴를 드는 방법.

기어는 아주 편하게(낮은 기어일 수록 잘 들릴 것이다)놓고, 속도는 보행속도보다 늦춘다(천천히 갈수록 더 효과적임). 페달은 파워스트로크의 맨 위로 가있는 자세와, 몸은 핸들쪽으로 굽혀 눕는 것을 기본 자세로 한후, 페달을 힘껏 밟아줌과 동시에 굽혔던 몸을 힘껏 뒤로 재친다. 이것을 여러번 연습해야 쉽게 앞바퀴가 들릴 수 있을 것이다.

▷ 앞, 뒤 중심잡기.

앞바퀴를 들 때, 몸의 중심을 최대한 뒤로 두는 것이 좋으며, 몸이 핸들에 매달린다는 느낌으로 팔은 쭉 펴주어야 한다.(팔은 몸에 달려있는 로프로 생각하고, 양쪽 팔은 같은 힘으로 당겨주어야 한다.) 또 중요한 것은 손가락 하나는 꼭 뒷 브레이크에 걸어두라는 것이다. 이 뒷 브레이크는 뒤로 넘어지려고 할 때 한번씩 잡아주면 된다. 너무 꽉 잡게 되면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 앞바퀴가 떨어지게 됨으로 적절하게 잡아주며, 뒷 브레이클 잡은 후, 앞쪽으로 떨어질 땐 페달을 다시 밟아주며 앞으로 나간다. 한마디로 브레이킹과 페달링의 적절한 조화로 앞바퀴를 들고 달리는 기술이다.

▷ 좌, 우 중심잡기.

이 좌우 중심잡기는 파트 2에서의 자세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야 연습하기에 더욱 수월해진다. 자전거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팔의 힘이 한쪽으로 치우쳤을 때, 또는 몸의 중심이 편심되었을 때, 자전거가 기울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예로 왼쪽으로 기울어 지는 것은 몸이 왼쪽으로 기울었다던가, 왼쪽팔에 힘을 너무 주어 자전거도 같이 기울어 지는 것이다. 바로 이 왼쪽으로 자전거가 기울어 질 때, 오른쪽 어깨로 팔을 당겨주고, 오른쪽 무릎도 최대한 오른쪽으로 빼주며 페달링을 하면, 중심이 오른쪽으로 옮겨질 것이다. 오른쪽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연습하면 된다. 참고로, 좌우로의 중심을 잡을 때도 앞뒤의 중심이 무너질 수 있으니 모든 것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제대로된 윌리가 가능하다.

▨ 잭 나 이 프 ▨----------------------------------------------------------------------------------------------- TOP ▲

자전거의 뒷바퀴를 드는 것은 잔재주의 하나일 수도 있지만 긴급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하나의 기술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자전거를 잘 다루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하다. 많은 동호인들이 자전거를 타다가 실수로 앞브레이크를 강하게 잡아서 앞으로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와 마찬가지로 체중이 앞으로 이동하게 되면 뒷바퀴는 자연스럽게 들리게 된다.

▷ 가볍게 달리다가 앞 브레이크를 잡아보자.

자신의 체중이 앞으로 밀리면서 뒷바퀴가 조금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이것을 기초로 하여 다음 연습을 한다.

▷ 앞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몸을 살짝 위로 들어준다.

전에 연습했던 것과 같이 가볍게 달리면서 앞 브레이크를 잡고, 살짝 몸을 위로 들어주면 아까보다는 조금 더 높이 뒷바퀴가 들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이 익숙해지면 기초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 몸을 살짝 위로 들면서 체중을 앞으로 보낸다.

이제부터 약간은 위험한 기술로 넘어간다. 시속 5~10km로 달리면서 1,2번을 연습했다면 이제는 2번과 같은 방법으로 몸을 살짝 들어주면서 체중을 앞으로 보내보자. 너무 앞으로 보내면 앞으로 전복될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것이 조금 익숙해지면 조금 더 뒷바퀴가 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뒷바퀴가 들린 상태에서의 체중이동

뒷바퀴가 들리는 것은 이제는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쉽사리 안정되지 않는 상태일 것이다. 뒷바퀴를 조금 더 오래 들고 있거나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돌릴 수 있을려면 뒷바퀴가 들린 상태에서 체중이동이 가능해야 하는데, 먼저 뒷바퀴가 들린 자세에서 웨이백(weigh back) 기술을 써서 안정된 상태가 되는 연습을 한다. 뒷바퀴를 들고 웨이백이 된다면 이제는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뒷바퀴를 돌리는 잭나이프턴을 연습해 본다. 잭나이프턴의 경우 뒷바퀴를 드는 것과 동시에 체중의 이동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조금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바 니 호 핑 ▨----------------------------------------------------------------------------------------------- TOP ▲

마운틴바이크를 타고 시합, 투어 등을 나갈 때나 도로를 타고 다닐 때도 돌과 통나무 등의 장애물, 또는 도로의 방지턱 등을 만나게 되면 두가지 방법으로 통과할 수 있다. 자전거를 세우고 내려서 들고 통과하여 다시 타고 가거나, 간단히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 넘는 방법이다. 굳이 또 한가지 방법을 든다면 옆으로 돌아가는 방법.

마운틴바이크의 묘미이자 고달푼 일(바니 호프를 못할 경우) 중의 하나가 바로 많은 장애물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바니 호프를 하게 되고 또 여러가지 마운틴바이크의 기술을 익힌다면 복잡하고 어려운 길일 수록 재미가 나고 즐거운 라이딩이 될 것이다.

바니 호프를 하기 전, 밸런싱(스탠딩) 기술(자전거에 탄 상태에서 제자리에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좋다. 첫째, 자전거가 높이 공중에 떴다가 착지했을 경우 중심력을 잃지 않고 그 다음 동작을 잘 하기 위해서이고, 둘째, 제자리에서 바니 호프를 연습하면 조금 더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니 호프를 하는 방법은 그다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단지 많은 연습과 감각이 중요할 뿐이다.

1. 주행 중 엉덩이를 들고 팔을 양 옆으로 굽히면서 상체를 숙인다.
2. 팔을 펴 주면서 자전거의 핸들을 자기 몸으로 당겨 준다.
3. 앞 바퀴가 적당한 높이에 왔을 때 앞을 밀어주면서 페달을 당겨준다. 페달을 당겨 줄 때는 다리를 구부리고 자전거의 안장이 엉덩이 부분에 올 때까지 당겨주어야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

처음에는 그렇게 쉽게 익혀지지 않는 기술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고 계속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모두들 부러워하는 바니 호프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계 단 오 르 기 ▨-------------------------------------------------------------------------------------------- TOP ▲

자전거로 계단을 오르는 방법은 계단의 폭, 높이, 길이 등에 따라 다른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강좌에서는 가장 평범한 계단 약 10여개를 오르는 것을 익히는 것으로 하자. 먼저, 이것을 익히는데는 호핑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매일 연습하여 거의 1주일이 넘게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하나씩 익혀가면서 자전거로 계단을 오르는 것을 배워보자.

▷ 호 핑

제자리에서 호핑하는 것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페달을 사용하느냐 아니면 클립레스 페달을 사용하느냐가 매우 큰 차이가 나게 되는데, 신발이 페달에 고정되는 클립레스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유리하다. 클립레스를 사용할 경우, 단순하게 제자리에서 가볍게 호핑하는 연습을 해보자. 처음에 한 두번은 할 수 있겠지만, 부드럽고 연속적으로 잘 되지 않는다면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통 처음 호핑을 연습할 때는 팔에 힘이 많이 가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가능한 팔에 힘을 빼고, 팔과 다리에 힘을 고르게 써서 호핑을 하는 연습을 하자.

일반 평 페달을 사용하는 경우는 팔과 다리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들어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먼저 왼 발을 땅에 내려놓고, 오른 발은 페달 위에 올려 놓는다. 그리고 두 손은 핸들을 잡고 그 상태에서 두 팔과 오른 다리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들어보자. 위로 가볍게 들어보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자전거를 조금 높이 들어보기도 하면서, 발로 자전거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그 느낌을 익힌다.

그 다음 반대로, 오른 발을 땅에 내려 놓고, 왼 발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드는 연습을 한다. 이제는 두 발을 페달 위에 올려 놓고 호핑을 연습할 차례이다. 처음에는 뒷 바퀴가 뜨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한 발씩 연습했을 때를 기억하면서 발에 힘을 어떻게 주고, 페달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생각하면 어느새 호핑이 되기 시작할 것이다. 일반 평 페달로 호핑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팔은 앞으로 밀고, 발은 뒤로 밀어서 자전거를 잡는다는 것이다.

호핑이 조금씩 되기 시작할 때부터 호핑이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는 부단한 연습을 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연습을 하게 되면 근육이 다치게 되어 다음 날 연습할 수 없게 되므로 하루에 조금씩 매일 하도록 한다.

▷ 제자리에서 호핑으로 이동하기

이것은 호핑이 가볍게 되기 시작할 때부터 연습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호핑으로 앞과 뒤로 이동하는 것은 조금 어렵기 때문에 먼저 연습하는 것은 오른쪽과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어떤 것을 먼저 연습할 지는 매우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먼저 연습하게 되면, 보통 계단을 오를 때도 오른쪽으로 오르게 되고, 왼쪽을 연습하면 마찬가지로 왼쪽으로 오르게 된다. 자신이 편한 쪽을 하는 것이 빠르게 배우는 방법이다. 하지만, 왼쪽으로 오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드레일러가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오르다보면 자칫 드레일러를 고장낼 수 있기 때문이다. 좌우로 이동하는 연습이 어느정도 이루어졌으면, 앞과 뒤로 이동하는 연습을 한다. 앞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앞 바퀴를 축으로 뒷 바퀴를 움직이는 호핑을 연습한다. 이것도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연습을 먼저 했다면, 오른쪽으로 도는 연습을 먼저 하고, 왼쪽으로 이동하는 연습을 먼저 했다면 왼쪽으로 도는 연습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 한 칸짜리 계단 오르기

자, 이제부터 한 칸짜리 계단부터 시도를 해 보자. 물론 이것은 계단이라고 부르기 힘들고, 그냥 올라가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작은 장애물에 불과하지만, 오늘부터는 다른 방법으로 올라 가는 연습을 한다. 먼저 계단에 수직으로 다가가서 앞 바퀴를 계단 위에 올려 놓는다. 그와 동시에 호핑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서 계단에 가능한 평행이 되도록 자전거의 뒷 바퀴를 돌리기 시작한다. 오른쪽이 편하다면 오른쪽으로 왼쪽이 편하다면 왼쪽으로 뒷 바퀴를 계단에 접근시킨다. 물론 위와 같은 것을 하면서, 앞 바퀴를 계단 아래로 떨어뜨릴 수도 있고, 넘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몇 번 연습하다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그 다음 연습할 것은 뒷 바퀴를 계단 위로 올리는 것이다. 두 바퀴를 동시에 호핑하여 뒷 바퀴를 계단 위로 올릴 수도 있지만, 먼저 뒷 바퀴만 들어 올려 계단 위로 올리는 연습을 한다. 한 칸짜리 계단 오르기 연습을 하면서 많이 연습해야 할 것은 앞 바퀴를 계단 위에 올리고 호핑하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되어야 여러개의 계단 중간에 자신이 놓여 있다해도 불안해 하지 않고 오를 수 있게 된다.

▷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자.

드디어 주위에 보이는 만만한 계단을 한번 찾아서 오르는 연습을 하자. 계단 오르는 것은 많은 체력을 요구하므로 너무 긴 계단을 선택하면 중간에 체력이 떨어져 포기해야 될 수도 있다.

1) 계단에 수직으로 접근하여 두 칸의 계단 위에 앞 바퀴를 올려 놓는다.
2) 호핑을 하면서 균형을 잡는다.
3) 뒷 바퀴를 계단 가까이로 이동시킨다.
4) 앞 뒤 바퀴 동시에 호핑을 해서 한칸 뛰어 오른다.
5) 호핑을 하면서 균형을 잡는다.
6) 4)-5)를 되풀이 하면서 한칸씩 계단을 오른다.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많은 체력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루 연습을 해서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몇일 연습을 해야 겨우 6-7칸짜리 계단을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연습만이 기술을 익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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