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코스 : 동래 - 황령산(양정E마트->??골프장) - 해운대 - 달맞이고개 - 안적사 - 기장XC코스입구 - 귀가
0 라이딩시간 : 10시30분 출발 - 20시30분 귀가
0 라이딩거리 : 약 88km
0 참석자 : 똘이님, 엘파마님, 도랑태님, 질풍님, 준님, 도랑태님과 같이 다니는 옆집총각인데 아뒤를 까먹어서...죄송^^ 총 7명
0 후기
- 출발 : 칼마님 오신다고 해서 동래역에서 기다리다 연락안되서 할수 없이 출발, 황령산으로 향했습니다.
- 황령산 : 양정E마트로 올라갔는데, 도로공사중인데다 비가 와서 노면 상태가 아주 안좋았죠. 덕분에 클릿신발 첫신고를 진흙위에서 하게되어 별다른 외상은 없었습니다^^. 칼마님과 해운대에서 조우후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골프장쪽으로 하산 해운대로 직행했습니다.
- 해운대 : 무슨 국밥집이었는데, 싸고 맛있더군여. 칼마님이 쐈습니다. 다시한번 칼마님께 감사~~. 칼마님 XTR 컨트럴레버 보여주시면서 또다시 다 죽었어라는 눈빛을 발산하시더군여. 프렘만 업글하시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거 같습니다. 칼마님은 일관계로 손에 맥도날드 종이봉지 하나들고서 귀가 하셨습니다. 담에는 꼭 같이 라이딩합시다. ??호텔 잔듸위에서 잠시 쉬면서 엘파마님은 안적사 업힐에 대한 공포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겁이 났습니다. 다리를 더욱 열심히 풀었습니다.
- 달맞이 : 찍고 안적사로 고~~
- 안적사입구 : 전날비가와서 어떤 곳은 완전히 늪이더군여. 저는 늪옆으로 지나가다가 앞바꾸가 진흙에 빠져 그대로 몸이 흙탕쪽으로 30도 기우는 찰나 발이 안빠지더군여. 40도 기울었을때 가까스로 발을 빼고, 45도 기울었을때 어디다 발을 짚어야 할까 관찰한뒤 50도 기울었을때 가까스로 마른땅에 발을 딛어 위험을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조그만 연못물에 모두 림을 씻었습니다. 또다시 안적사 업힐에 대한 공포이야기는 계속되고...ㅡ.ㅡ;
- 안적사업힐 : 드디어 업힐 시작코스에 도착했습니다. 저의 다리는 남모르게 보호대 속에서 떨고 있었습니다. 역시 도랑태님 먼저 출발하시고, 똘이님, 다음 저.. 이렇게 출발했습니다. 솔직히 경사는 제가 느끼기에 이기대 헬기장전의 급한 오르막길 경사와 비슷한데도, 너무 업힐에 대한 겁을 먹은 상태라 중간에 내리고 말았습니다. 끌고 바이크를 하는 도중 도랑태님 다시 반대로 딴힐 하시고 올라오십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느정도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다시 업힐시작했습니다. 이제 3분의 1정도 왔겠지 하는데 벌써 끝이랍니다.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공포이야기를 통해 상상한 업힐과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너무 겁을 먹은 탓입니다. 다시 올라온 길을 머릿속으로 되짚어보니 그래도 어려운 곳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안적사다운힐 : 전에 내려가던길 말고 다른곳으로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절반정도는 꽤 괜찮은 싱글코스였는데, 나머지는 도저히 타고 내려갈곳이 못되더군여. 들고바이크 했습니다.
- 기장XC코스입구 : 열심히 달려서 도착했건만, 시간이 4시가 넘었네요. 해가 빠질거 같아서 아쉽지만 핸들을 돌려야 했습니다.
- 부산대앞 : 준님이 일관계로 아쉽게 같이 저녁도 못먹고 혼자 돌아가셨습니다. 준님이 가시고 난뒤에도 모두가 준님 혼자 보낸것에 대해 아쉬워했습니다.엘파마님 여기저기 전화하시어 speedpx님 가게를 알아내어 그리로 향했습니다. 이것저것 시켜 먹고있는 사이 speedpx님이 AC1(맞죠? AC2인가?)을 끌고 그제서야 가게로 들어오셨습니다. speedpx님께서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모두 배불리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아쉬운 귀가시간이 되어 모두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음 벙개때는 곧바로 기장XC코스로 가서 거기서 하루종일 놀기로 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참석하세요.
디카가 없어서 좋은 장면들을 못남겼네요. 즐거운 금요벙개후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_^
0 라이딩시간 : 10시30분 출발 - 20시30분 귀가
0 라이딩거리 : 약 88km
0 참석자 : 똘이님, 엘파마님, 도랑태님, 질풍님, 준님, 도랑태님과 같이 다니는 옆집총각인데 아뒤를 까먹어서...죄송^^ 총 7명
0 후기
- 출발 : 칼마님 오신다고 해서 동래역에서 기다리다 연락안되서 할수 없이 출발, 황령산으로 향했습니다.
- 황령산 : 양정E마트로 올라갔는데, 도로공사중인데다 비가 와서 노면 상태가 아주 안좋았죠. 덕분에 클릿신발 첫신고를 진흙위에서 하게되어 별다른 외상은 없었습니다^^. 칼마님과 해운대에서 조우후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골프장쪽으로 하산 해운대로 직행했습니다.
- 해운대 : 무슨 국밥집이었는데, 싸고 맛있더군여. 칼마님이 쐈습니다. 다시한번 칼마님께 감사~~. 칼마님 XTR 컨트럴레버 보여주시면서 또다시 다 죽었어라는 눈빛을 발산하시더군여. 프렘만 업글하시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거 같습니다. 칼마님은 일관계로 손에 맥도날드 종이봉지 하나들고서 귀가 하셨습니다. 담에는 꼭 같이 라이딩합시다. ??호텔 잔듸위에서 잠시 쉬면서 엘파마님은 안적사 업힐에 대한 공포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겁이 났습니다. 다리를 더욱 열심히 풀었습니다.
- 달맞이 : 찍고 안적사로 고~~
- 안적사입구 : 전날비가와서 어떤 곳은 완전히 늪이더군여. 저는 늪옆으로 지나가다가 앞바꾸가 진흙에 빠져 그대로 몸이 흙탕쪽으로 30도 기우는 찰나 발이 안빠지더군여. 40도 기울었을때 가까스로 발을 빼고, 45도 기울었을때 어디다 발을 짚어야 할까 관찰한뒤 50도 기울었을때 가까스로 마른땅에 발을 딛어 위험을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조그만 연못물에 모두 림을 씻었습니다. 또다시 안적사 업힐에 대한 공포이야기는 계속되고...ㅡ.ㅡ;
- 안적사업힐 : 드디어 업힐 시작코스에 도착했습니다. 저의 다리는 남모르게 보호대 속에서 떨고 있었습니다. 역시 도랑태님 먼저 출발하시고, 똘이님, 다음 저.. 이렇게 출발했습니다. 솔직히 경사는 제가 느끼기에 이기대 헬기장전의 급한 오르막길 경사와 비슷한데도, 너무 업힐에 대한 겁을 먹은 상태라 중간에 내리고 말았습니다. 끌고 바이크를 하는 도중 도랑태님 다시 반대로 딴힐 하시고 올라오십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느정도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다시 업힐시작했습니다. 이제 3분의 1정도 왔겠지 하는데 벌써 끝이랍니다.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공포이야기를 통해 상상한 업힐과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너무 겁을 먹은 탓입니다. 다시 올라온 길을 머릿속으로 되짚어보니 그래도 어려운 곳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안적사다운힐 : 전에 내려가던길 말고 다른곳으로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절반정도는 꽤 괜찮은 싱글코스였는데, 나머지는 도저히 타고 내려갈곳이 못되더군여. 들고바이크 했습니다.
- 기장XC코스입구 : 열심히 달려서 도착했건만, 시간이 4시가 넘었네요. 해가 빠질거 같아서 아쉽지만 핸들을 돌려야 했습니다.
- 부산대앞 : 준님이 일관계로 아쉽게 같이 저녁도 못먹고 혼자 돌아가셨습니다. 준님이 가시고 난뒤에도 모두가 준님 혼자 보낸것에 대해 아쉬워했습니다.엘파마님 여기저기 전화하시어 speedpx님 가게를 알아내어 그리로 향했습니다. 이것저것 시켜 먹고있는 사이 speedpx님이 AC1(맞죠? AC2인가?)을 끌고 그제서야 가게로 들어오셨습니다. speedpx님께서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모두 배불리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아쉬운 귀가시간이 되어 모두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음 벙개때는 곧바로 기장XC코스로 가서 거기서 하루종일 놀기로 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참석하세요.
디카가 없어서 좋은 장면들을 못남겼네요. 즐거운 금요벙개후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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