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오전11시....
택배를 보낼일이 있어 잠깐 나갔다가 택배를 보내고 남은 4천원...
겜방으로 향했다... 컵라면 하나먹으면서 즐겁게 왈바탐색...
음... 딱 내가 택배보내려고 나온시간에 준님이 벌써 번개를 올리셨네...
피자까지... ㅡㅡㆀ 아쉽다...
이레저레 인터넷돌아다니다가 엘파마님이 말해주셨던 배산을 가보기로하고..
혼자 가긴 뭐하고 해서 공지를 내기로 했다...
공지를 내고 몇분지나 드뎌 전화가 왔다...
나:엽때여?
그분:저기 공지올리신분?
나:옙
그분:어디에 가면되죠?
나:경대후문 아시죠? (내가 말하는 경대는 경산대학교...)
그분:아.. 그쪽은 잘모르는데..
나:연제시장으로 오시다보면 육교하나밖에 없습니다 거기로오세요^^*
그분:2시까지 가면되죠?
나:옙
그분: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
나:옙~
겜방을 황급히 나와 집으로 뛰었다... 2003년도 들어 이렇게 뛰어보긴 처음이다 ㅎㅎ 심장이 터질듯하다... 전날먹었던 알코올이 아직 피속을 흐르나보다..
옷챙겨입고 나의 검둥이를 살짝 쓰다듬은뒤 체비를 마쳤다..
경대후문으로 향한다.. 집에서 1분거리.. 음.. 조금이르게 도착해 김밥을 사러 다시 시장으로 향한다.. 김밥두줄사서 경대후문정류장에서 기다린다..
안오신다.. 내생각에 부경대랑 햇갈리셨나... 음... 갑자기 춥다.. ㅡㅡ;
쩝... 시간은 2시 16분...막 지나간다.. 에잇.. 인연이 아닌가보다.. 역시 홀로라이딩...
경대를 올라가서 쭉가니 등산로가 나온다.. 처음에는 힘이 있어 계속타고올라간다 ㅎㅎ 중간중간 계단이 있어 끌고... 또 타고 엘파마님 말씀대로 완전 등산로... 가다보니 배산정상표지판이 보인다.. 그래 정상가서 김밥이나 먹자..
올라가다보니 경사가 점점가파라진다 된장...
검둥이는 올라가기 싫다고 보체는거같다 ㅡㅡ; 환상이...
포기하고 체육공원에서 김밥먹는다 역시 산에서먹으니 중학교때 산에서 김밥먹던 소풍이 생각난다 ㅎㅎ 좋다~
배도 부르고 햇살도 따뜻하고... 헌데 배가부르니 현실이 보인다.. 배산이 완전 무덤산이다.. ㅡ_ㅡㅹ
다시 내려가기로 하고는 가볍디 가벼운 내 검둥이(?)에 올라타고는 죽어라 폐달질을 가한다.. 한참내려오니 입구가 보인다.. 계단타고 내려가니 등산하시던분들이 정신나갔다는 표정으로 처다보신다..
사실 말이 등산로지 비도안왔는데 뻘받이였다.. 내가 길을 잘몰라 사람없는쪽으로간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 계단을 타려고한게 아니다.. 제동을했는데 타이어는벌써 2.3으로 달려가고있다... 뻘받가본사람은 내말이 무슨뜻인지 알것이다.. 제동을하면 더 두꺼워질뿐... 계단을 내려가면서 진흙이 얼굴/옷에 튄다..
진정한 산악자전거로 태어나는 순간이다...
오늘 같이타기로 하신분을 못만난건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다음에 뵜으면 한다 ^^*
배산 탐색은 계속된다 음하하하하 ^^ v
택배를 보낼일이 있어 잠깐 나갔다가 택배를 보내고 남은 4천원...
겜방으로 향했다... 컵라면 하나먹으면서 즐겁게 왈바탐색...
음... 딱 내가 택배보내려고 나온시간에 준님이 벌써 번개를 올리셨네...
피자까지... ㅡㅡㆀ 아쉽다...
이레저레 인터넷돌아다니다가 엘파마님이 말해주셨던 배산을 가보기로하고..
혼자 가긴 뭐하고 해서 공지를 내기로 했다...
공지를 내고 몇분지나 드뎌 전화가 왔다...
나:엽때여?
그분:저기 공지올리신분?
나:옙
그분:어디에 가면되죠?
나:경대후문 아시죠? (내가 말하는 경대는 경산대학교...)
그분:아.. 그쪽은 잘모르는데..
나:연제시장으로 오시다보면 육교하나밖에 없습니다 거기로오세요^^*
그분:2시까지 가면되죠?
나:옙
그분: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
나:옙~
겜방을 황급히 나와 집으로 뛰었다... 2003년도 들어 이렇게 뛰어보긴 처음이다 ㅎㅎ 심장이 터질듯하다... 전날먹었던 알코올이 아직 피속을 흐르나보다..
옷챙겨입고 나의 검둥이를 살짝 쓰다듬은뒤 체비를 마쳤다..
경대후문으로 향한다.. 집에서 1분거리.. 음.. 조금이르게 도착해 김밥을 사러 다시 시장으로 향한다.. 김밥두줄사서 경대후문정류장에서 기다린다..
안오신다.. 내생각에 부경대랑 햇갈리셨나... 음... 갑자기 춥다.. ㅡㅡ;
쩝... 시간은 2시 16분...막 지나간다.. 에잇.. 인연이 아닌가보다.. 역시 홀로라이딩...
경대를 올라가서 쭉가니 등산로가 나온다.. 처음에는 힘이 있어 계속타고올라간다 ㅎㅎ 중간중간 계단이 있어 끌고... 또 타고 엘파마님 말씀대로 완전 등산로... 가다보니 배산정상표지판이 보인다.. 그래 정상가서 김밥이나 먹자..
올라가다보니 경사가 점점가파라진다 된장...
검둥이는 올라가기 싫다고 보체는거같다 ㅡㅡ; 환상이...
포기하고 체육공원에서 김밥먹는다 역시 산에서먹으니 중학교때 산에서 김밥먹던 소풍이 생각난다 ㅎㅎ 좋다~
배도 부르고 햇살도 따뜻하고... 헌데 배가부르니 현실이 보인다.. 배산이 완전 무덤산이다.. ㅡ_ㅡㅹ
다시 내려가기로 하고는 가볍디 가벼운 내 검둥이(?)에 올라타고는 죽어라 폐달질을 가한다.. 한참내려오니 입구가 보인다.. 계단타고 내려가니 등산하시던분들이 정신나갔다는 표정으로 처다보신다..
사실 말이 등산로지 비도안왔는데 뻘받이였다.. 내가 길을 잘몰라 사람없는쪽으로간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 계단을 타려고한게 아니다.. 제동을했는데 타이어는벌써 2.3으로 달려가고있다... 뻘받가본사람은 내말이 무슨뜻인지 알것이다.. 제동을하면 더 두꺼워질뿐... 계단을 내려가면서 진흙이 얼굴/옷에 튄다..
진정한 산악자전거로 태어나는 순간이다...
오늘 같이타기로 하신분을 못만난건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다음에 뵜으면 한다 ^^*
배산 탐색은 계속된다 음하하하하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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