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3년 마지막 번개를 다녀왔습니다^^;

June님께서 번짱이 되셔서 자주가는 금정산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번개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내용을 가지고 열렸습니다.

배경 님께서 1월 2일 군입대로써 그의미가 한층더 증가된 번개이기도 하였습니다.

음..오늘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정말 젊어보이시는 '똘이'님, 카리스마있고

막강 허벅지 June님(정말 멋져요^^), soblue57의 배경님(1월2일 군입대), 경식님 (아뒤가 기억이..ㅡ.ㅡ? 죄송합니다(--)(__) ),

엘파마 800님(너무 너무 재미있으신 분입니다^^),v접이 님 (요즘 자주 뵙네요^^ 크크~), 두형님, 이렇게 저랑 합해서 8명이 금정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함께

자전거를 탔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닭고기였죠. 음..그러니깐 백숙! 바로 건물옆에서 놀고있는 잘쉥긴 닭3마리를 잡아서 죽여서 냠냠~~!!

3마리를 잡으니깐 양이 너무 많터군요^^ 2마리만 했으면 됬을듯... 너무 너무 맛있었고 행복했습니다^^;June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라이딩 시간은 12시 -->5시까지 이어졌는데 정작 라이딩 시간은 얼마안되죠 크크

아참! 똘이님 무릎 사모님한테 들키지마세용! (오늘 다운힐 하실때 자빠링 하셔서 약..450도 공중 회전 그리고 넘어져서 착지하셨답니다^^)

2003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라이딩으로써 100점 만점에 100점이였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집에 빨리도착해서 이렇게 먼저 후기를 올립니다. 모두 지금 돌아가신다고 힘쓰고 계시겠네요.

배경이 형 군대 잘 다녀오세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모두 Happy New Year!!! GOD Bless You &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