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똘이님과 접이님과 셋이서 갔다왔습니다.
가보신분들도 많겠지만 우리 세사람은 간월재가 처음이라
설레기도하고 기대도 되었더랬습니다.
올라가는 입구를 못찾아서 조금 헤맸지만....(남의집 마당으로도 들어감)
약 7부능선 정도 올라갔을때 앞서가시던 똘이님이 도로 내려
오시면서 눈이 길에 쌓인데다 시간도 좀 됐고 내려올때 위험할지도
모르니 그만 하산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걸 접이님과 제가 좀더
가보입시더 하고 내차 올라갔는데 생전 처음 눈길을 자전거로 밟고
가보니 바닥에서 올라오는 뽀드득 뽀드득 소리에 참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점점 숨은 차지만 뭔가 몸속 깊은곳에서 야릇한 희열감을 느끼면서
몸이 가뿐해지는듯 하면서 절로 입에서 환호성이 터져 괴성을 한번
질렀는데...하 이게 뭔가? 산뽕인가? 산악자전거 이거 진짜 멋진거다!
하는 생각에 흥분이 된 상태에서 정신없이 간월재 정상에 오르니
그 경치가 괜히 감동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래서인지 그 찬바람이 저는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접이님은 추워죽겄쓰...)
칼국수 한그릇 하고 내려오는 길도 손가락은 엄청 시려웠지만
신이나서 날아갈듯이 기분이 좋은게 야 이거 정말 멋진 스포츠다!
감탄을 되네이며 내려왔습니다. 자전거 이거 정말 쥑입니다!!!!
조만간 한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미리 번개쳐서 안가보신분들 같이 한번 가도록 해 봅시다.
똘이님도 차가 코란도 밴이라서 뒤에 서너대는 족히 실을수 있다고 합니다.
초보가 산에서 뽕 맞고 좀 들뜻다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ㅎㅎㅎ
맬...님, nr...님 문자 답 못해서 미안해요. ㅎㅎㅎ
길 가르쳐 주신 리버님 감사합니다. 뒷바쿠 빼는법도 더불어 ㅎㅎㅎ
가보신분들도 많겠지만 우리 세사람은 간월재가 처음이라
설레기도하고 기대도 되었더랬습니다.
올라가는 입구를 못찾아서 조금 헤맸지만....(남의집 마당으로도 들어감)
약 7부능선 정도 올라갔을때 앞서가시던 똘이님이 도로 내려
오시면서 눈이 길에 쌓인데다 시간도 좀 됐고 내려올때 위험할지도
모르니 그만 하산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걸 접이님과 제가 좀더
가보입시더 하고 내차 올라갔는데 생전 처음 눈길을 자전거로 밟고
가보니 바닥에서 올라오는 뽀드득 뽀드득 소리에 참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점점 숨은 차지만 뭔가 몸속 깊은곳에서 야릇한 희열감을 느끼면서
몸이 가뿐해지는듯 하면서 절로 입에서 환호성이 터져 괴성을 한번
질렀는데...하 이게 뭔가? 산뽕인가? 산악자전거 이거 진짜 멋진거다!
하는 생각에 흥분이 된 상태에서 정신없이 간월재 정상에 오르니
그 경치가 괜히 감동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래서인지 그 찬바람이 저는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접이님은 추워죽겄쓰...)
칼국수 한그릇 하고 내려오는 길도 손가락은 엄청 시려웠지만
신이나서 날아갈듯이 기분이 좋은게 야 이거 정말 멋진 스포츠다!
감탄을 되네이며 내려왔습니다. 자전거 이거 정말 쥑입니다!!!!
조만간 한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미리 번개쳐서 안가보신분들 같이 한번 가도록 해 봅시다.
똘이님도 차가 코란도 밴이라서 뒤에 서너대는 족히 실을수 있다고 합니다.
초보가 산에서 뽕 맞고 좀 들뜻다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ㅎㅎㅎ
맬...님, nr...님 문자 답 못해서 미안해요. ㅎㅎㅎ
길 가르쳐 주신 리버님 감사합니다. 뒷바쿠 빼는법도 더불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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